일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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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一善州
영어음역 Ilseonju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시대 고대/삼국 시대/신라
집필자 박인호
[정의]
선산·해평·군위 일원을 관장하였던 신라시대 행정구역.

[개설]
일종의 군관구로 설치된 일선주는 풍부한 물산을 바탕으로 삼국 통일의 중요한 보급 기지가 되었다. 통일 전쟁 과정에 총관이 직접 출전하기도 하였으며, 일선주 백성들은 전쟁에 사용된 병력과 물자를 제공하였다.

[형성 및 변천]
신라의 영토 확장과 함께 선산 지역은 신라에 편입되어 일선군(一善郡)이 설치되었다. 낙동강 동안의 낙산리 일대에 대형 고분군이 있는 것으로 보아 초기 일선군의 중심은 이곳에 위치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라는 6세기 군단 소재지인 정(停) 조직과 지역 거점으로서의 주(州)가 결합하면서 지방관으로서의 군주제(軍主制)를 마련하였다.

이후 사벌주와 감문주에 두었던 상주(上州)의 주치는 한강 유역에 이르는 교통로상 거점 확보의 필요성에 따라 구미 지역으로 이동하여 614년(진평왕 36) 일선주(一善州)를 설치하였다. 삼국 통일 후 신문왕대에 전 국토를 9주 5소경으로 정비하면서 상주 지역은 사벌주에 편제시켰다. 이에 따라 687년(신문왕 7) 일선주는 폐지되고 사벌주 내의 군으로 개편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지방제도 개편 때 일선군은 숭선군(嵩善郡)으로 개칭되었다.

[관련기록]
『삼국사기(三國史記)』 본기 진평왕 36년조에 “봄 2월 사벌주를 폐하고 일선주를 설치하였다. 일길찬 일부를 군주로 삼았다(三十六年 春二月 廢沙伐州 置一善州 以一吉湌日夫爲軍主)”는 기록이 있다. 『삼국사기』 본기 신문왕 7년조에 “3월 일선주를 폐하고 다시 사벌주를 두었다(三月 罷一善州 復置沙伐州)”는 기록이 있다.

『삼국사기』 지리지에 “숭선군은 원래 일선군으로, 진평왕 36년에 일선주라 하고 군주를 두었으나 신문왕 7년 주를 폐지하였다. 경덕왕 때 일선군으로 개칭하였다. 지금의 선주이다(嵩善郡 本一善郡 眞平王三十六年爲一善州 置軍主 神文王七年 州廢 景德王改名 今善州)”라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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