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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358
영어음역 Sapji
이칭/별칭 삽제(揷堤)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지산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인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총인구(남,여) 2,026명[남 1080명, 여 946명][2007년 7월 28일 기준]
가구수 752세대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지산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명칭유래]

고려 태조와 후백제 견훤의 마지막 격전지로 알려진 장소이다. 견훤이 선산에서 패하여 달아나자 아들 신검(神劍)이 왕위를 찬탈하고 견훤을 금산사에 가두었다. 견훤은 도망하여 왕건에게 의탁을 하였고 고려 태조 왕건신검의 군대를 이곳에서 물리쳤다. 고려 태조의 군사가 신검의 군사를 물리쳐서 막아내었다 해서 어검평야(禦劍平野)라고 하며, 신검이 패하여 사로잡혀 항복했으니 발검평야(拔劍平野)라고도 한다. 즉 칼로써 물리쳐 발본색원했다 하여 발검들이라 한다. 이것을 속칭 발갱이들이라 한다.

[형성 및 변천]

1978년 구미시 승격 이후 도산동 소속이었으나 도산동의 인구가 계속 증가하자 1995년 3월 1일 구미시 조례에 의해 지산동도량동으로 분리하여 이 지역이 지산동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마을 뒤에 해발고도 160m 정도 되는 야산을 끼고 앞에 발갱이들이라 불리는 범람원을 끼고 발달한 배산임수의 자연마을이다. 발갱이들 한가운데에는 샛강이라 불리는 우각호가 있으며 연꽃과 줄이 군락을 이루고 붕어, 가물치, 왜가리, 백로 등이 사는 하나의 완벽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현황]

지산동 구미교 부근에 있으며, 낙동강과 접하고 낙동강의 범람원이 마을 앞에 펼쳐져 있어 기름진 농업생산지이다. 최근 전통적 벼농사에서 점차 상업적 영농으로 변화하고 있다. 현재 샛강에서의 송어 양식이 지역 특산물로 지정되어 있다. 국도 33호선이 확장됨에 따라 선산과 시내를 잇는 교통의 요지로 부상하였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1.07.01 오타 자체 수정 경상남도->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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