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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361
한자 上林里
영어음역 Sangnim-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연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9.73㎢
총인구(남,여) 376명[남 188명, 여 188명]
가구수 144가구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상림리상림, 감골(일명 관골), 동묏골, 못골, 배나뭇골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상림은 조선시대에 상림역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의 산동면 백현리로 넘어가는 곰재와 장천면 금산리로 가는 길 왼쪽에 있는 굴바위 부근에 송림 울창하여 상림이라고도 하였다.

감골은 마을 전체가 감나무로 숲을 이루어 붙여진 이름으로, 음이 변하여 관골이라고도 한다. 동묏골은 동뫼산 밑에 있는 마을이다. 못골은 까마귀 모양의 못이 하나 있어 오지동(烏池洞)으로 부르다가 못을 수리한 뒤로 못골이라 하였다. 배나뭇골은 금정산 남서쪽 기슭에 있는 마을로 예부터 배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에 배씨가 처음 정착하였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 북웅곡방(北熊谷坊)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지동과 몽대면(지금의 산동면) 문수동 일부를 병합하여 상림동이 되었다. 사방이 낮은 산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비교적 농경지가 많다.

[현황]

면소재지 북쪽 3㎞ 지점에 있는 마을로, 2009년 1월 현재 면적은 9.73㎢이며, 총 144가구에 376명[남 188명, 여 18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북쪽으로 산동면 백현리, 동쪽으로 금산리·묵어리와 접한다. 국도 25호선이 마을 앞을 지난다. 해마다 참외를 재배하여 가구당 600여 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마을에 전해 오는 전설에 따르면, 오래전부터 추수 감사제를 지내는 풍습이 있어 어느 해 음식을 장만하던 중 지나던 나그네가 떡 솥에 손을 대니 손이 붙어 버리는 이변이 일어났다. 그 후부터 마을 사람들은 앞산에 사당을 짓고 정월에 제사를 지내고 서로 협동하여 생산하는 기풍을 이어 왔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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