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명칭유래]

옛날 마을 앞에 소가 낙동강 배에 올라 와서 배 타고 신선같이 놀고 있으므로 신선선자와 배다리의 다리교자를 따서 선교동이라고 하였다. 또한 약 200년 전 그 동네에 처음 살았던 파잠(巴岑)이라는 사람의 자의 호를 따서 파잠이라 한 것이 변음 되어 바자미 혹은 바지미라 한다.

[형성 및 변천]

북웅곡방 시절 장천리와 함께 선교동리로 하나의 동리였으나 현재는 심은(심은골, 시민골)과 함께 장천면 상장1리에 속한다.

[자연환경]

심은골(시민골) 동남쪽에 있으며, 마을 앞으로 한천이 흐른다. 마을 서쪽에 선교지라는 못이 있다.

[현황]

상장1리의 6개의 자연마을과 함께 장천면 소재지를 이룬다. 마을의 산업은 대체로 논농사를 짓는다. 중앙고속국도 가산인터체인지에서 장천 방면으로 4차선인 국도 25호선 가까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