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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람쥐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607
영어공식명칭 Flying Squirrel
이칭/별칭 오서(鼯鼠),이서[鼺鼠]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지도보기
집필자 박희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2년 11월 16일연표보기 - 하늘다람쥐 천연기념물 제328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하늘다람쥐 천연기념물 재지정
성격 포유류
학명 Pteromys volans Aluco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색동물문〉포유강〉쥐목〉다람쥐과
서식지 침엽수림
몸길이 15~20㎝
새끼(알) 낳는 시기 4월
문화재 지정 번호 천연기념물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금오산에 서식하는 다람쥐과에 속하는 포유류.

[개설]

하늘다람쥐는 백두산과 경기도, 강원도 그리고 경상북도 가지산과 금오산에 이르기까지 전역에 분포하나 중부 이남 지역에서는 희귀한 종이다. 우리나라 특산아종으로,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몸길이는 15~20㎝이다. 머리는 둥글고 귀는 작으며 눈이 매우 크다. 크기는 일본산보다는 작고 북방하늘다람쥐보다는 크다. 몸 빛깔은 연한 회갈색이며, 발의 표면은 회색이고, 몸 아랫면은 흰색이다. 꼬리는 길이 9.5~14㎝이고, 털이 길며 좌우로 많이 나 있고 위아래로는 적어서 편평하다.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털로 덮인 날개와 비슷한 비막(飛膜)을 갖고 있다.

[생태 및 사육법]

하늘다람쥐는 주로 상수리나무와 잣나무가 섞여 있는 곳이나 순수한 침엽수림, 특히 잣나무 숲에서 한 마리 또는 두 마리씩 서식한다. 보금자리는 나무구멍에 나무껍질·풀잎·나뭇가지 등을 이용하여 동그랗게 만든다. 낮에는 등을 구부리고 납작한 꼬리로 온몸을 덮고 잠을 자다가 해질 무렵부터 활동하는 야행성이며, 겨울에는 보금자리에서 겨울잠을 잔다. 나무의 열매·싹·잎이나 곤충 등을 먹는다. 활공은 높은 나무에서 비막(飛膜)을 충분히 펴고 비스듬하게 아래쪽으로 내려가는데, 방향이나 고도를 바꾸면서 정확하게 목적지에 도달한다. 활공 거리는 보통 7~8m이며, 때로는 30m 이상 활공하기도 한다. 4~10월 한배에 3~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성질이 온순하여 사람과 잘 친해지고 사육하기도 쉽다. 우리나라 중북부 지방을 비롯하여 시베리아, 바이칼 호,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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