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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동 소나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608
한자 工團洞-
영어의미역 Pine Tree in Gongdan-dong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 18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재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학명 Pinus densiflora Siebold & Zucc.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겉씨식물문〉구과식물강〉구과식물목〉소나무과
수령 260년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 184 지도보기
보호수 지정번호 제2000-54-2호
보호수 지정일시 2000년 6월 1일연표보기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수령 260년의 소나무.

[개설]

소나무는 높이 30m까지 자란다. 가지가 퍼지고 윗부분의 나무껍질이 적갈색 또는 흑갈색이다. 겨울눈은 적갈색이고 잎은 2개씩 달리며 2년 후에 떨어진다. 꽃은 5~6월에 피고 수꽃은 새 가지의 아랫부분에 길이 1㎝의 타원형 노란색으로 달린다. 암꽃은 새 가지의 아랫부분에 달걀 모양 자주색으로 달린다. 열매는 이듬해 9월에 구과(毬果)를 맺으며 달걀 모양 황갈색이다. 열매 조각은 70~100개로 타원 모양 흑갈색이며 날개가 달려 있다. 날개는 연한 갈색 바탕에 대개 흑갈색 줄이 있다.

별칭으로 솔, 암솔, 솔나무, 조선소나무라고도 하고 나무껍질과 겨울눈의 색이 붉어 적송(赤松)이라고도 하며, 주로 해안 지방에서 자라는 해송(海松)과 대비하여 육송(陸松)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 가장 넓은 면적에 자라고 있는 나무이다. 수형이 부정형으로 아름다워 동양식 정원의 관상수로 이용된다.

[형태]

공단동 소나무는 높이 16m, 가슴높이 둘레 2m이다.

[역사적 관련사항]

공단동 소나무는 박정희전 대통령이 유년 시절에 소를 매어 놓고 독서나 휴식을 취하던 나무라고 전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공단동 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되고 박정희 전대통령 기념관 건립과 관련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00년 6월 1일 보호수로 지정하였다.

소나무 목재는 건축재·가구재·기구재·토공용재·펄프재로 쓰이고, 예전에는 관재로 숭상되었다. 잎은 비타민C의 원료로 괴혈병과 어린이 영양실조 증세에 쓰며, 싹은 전탕액을 만들어 폐결핵·백일해·폐염 등의 진해거담제로 이용한다. 송진은 고약, 반창고 등에 기초제로 쓴다. 꽃가루는 두통과 감기, 고름이 있는 상처에 이용한다.

[현황]

공단동 소나무는 구미시 공단동 LG필립스디스플레이 공장 내(C2동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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