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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사 약사여래좌상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1951
한자 法城寺藥師如來坐像
영어의미역 The Sitting Bhaisajyaguru Buddha Statue at Beopseongsa Temple
이칭/별칭 미륵존불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산 358-2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이희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상
제작시기/일시 통일신라
재질 석재
소장처 법성사
소장처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산 358-2 지도보기
소유자 법성사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법성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약사여래좌상.

[개설]

법성사는 1970년대에 창건된 절로서 법성사 약사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는데, 약사여래 좌상에 대한 유래가 다음과 같이 전해온다. 1840년(헌종 6)경 구미시 송정동에 사는 영일정씨 정민기의 5대조 할아버지가 어느 날 꿈에 불상이 자신의 소유 전답인 원남동 781번지 일명 부처골에 나타나, 이튿날 아침 일찍이 그곳으로 가보니 부처 형상의 불상이 있어 그 자리에 토담집을 지어 계속 보존하여 관리하였다. 1965년경 지금의 종합문화예술회관 자리로 옮겨 토담집을 지어 불상을 모셔오다가 신시가지 조성 관계로 지금의 법성사에서 모시게 되었다.

[형태]

원래는 대좌 위에 한 돌로 불상이 조각되어 있었으며, 불두는 마멸이 심한 상태였다. 시멘트로 개조된 불상의 상호는 원만하고 법의(法衣)는 통견(通肩)이고 옷주름의 조각은 선명하다. 왼쪽 손은 가슴 앞으로 올려 약병을 들고 있고, 오른쪽 손은 오른쪽 무릎 앞에 가지런히 내려놓았다.

[특징]

법성사는 한 건물 내에서 법당과 요사를 같이 사용하고 있다. 경내에 법성사 약사여래좌상이 있는데 약 15년 전에 마멸된 불상 위에 시멘트로 불상을 개조시켰다고 하며, 대좌는 고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법성사 약사여래좌상은 통일신라시대에 조각된 미륵존불로서 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송정동 연일정씨 가에서 보관하였던 것을 개조, 보수하여 현 위치에 봉안하였다. 하지만 개조가 심하여 원래의 형태를 정확히 고찰할 수는 없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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