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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3050
한자 善山郡
이칭/별칭 화의(和義)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창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구역
면적 494.3㎢
총인구(남,여) 6,4000명

[정의]

1413년(태종 13)부터 1995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구역.

[명칭유래]

조선시대 태종 때부터 불린 이름으로, 고을에 도적이 없고 인심이 좋아 살기 좋은 곳이므로 선산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신라의 일선군(一善郡)이었는데 614년(진평왕 36) 일선주(一善州)를 설치하고, 다시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嵩善郡)으로 개칭했다. 고려초인 995년(성종 14)에 선주(善州)가 설치되었다가 1018년(현종 9)에 상주의 속현이 되었다. 1143년(인종 21) 일선현(一善縣)으로 승격되면서 현령이 파견되고 해평군(海平郡)·군위현(軍威縣)·효령현(孝靈縣)·부계현(缶溪縣)을 속군현으로 하였으며, 뒤에 다시 선주(善州)로 승격했다.

조선시대에는 군현제 개편에 의해 1413년(태종 13) 선산군(善山郡)이 되었다. 1415년 선산도호부로 승격했다. 김종직(金宗直) 등 많은 사림과 인재가 배출되어 영남 인물의 보고로 불렸다. 별호는 화의(和義)였다.

근대에 이르러 지방제도 개편으로 1895년에 대구부 선산군이 되었다가, 다시 1896년에 경상북도 선산군이 되었다. 그리고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동내면·서내면·독동면·무래면이 선산면으로, 신당면·주아면이 옥성면으로, 신곡면·도개면도개면으로, 해평면·산양면이 해평면으로, 몽대면·산동면산동면으로, 방장면·평성면이 고아면으로, 상구미면·하구미면이 구미면으로 통합되고, 장천면·무을면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1963년에 선산군 구미면이 구미읍으로 승격되고, 1978년에 구미시로 승격하여 분리되었다. 아울러 1979년에는 선산면이 선산읍으로 승격했다. 1995년 전국 행정구역 개편으로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하여 새로운 구미시가 되었다.

[자연환경]

경북 서부, 중앙지대에 위치하며 면적은 494.3㎢이다. 백두대간의 낙동정맥에서 뻗어 내린 소백산 줄기가 연악산을 거쳐 동으로 달려 형성된 비봉산(飛鳳山)이 남쪽으로 금오산과 마주보며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동쪽으로 낙동강이, 남쪽으로 감천이 서에서 동으로 흐른다. 앞들에는 기름진 평야가 펼쳐져 있다.

[현황]

1995년 구미시에 통합되었다. 지금의 구미시 선산읍·고아읍·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등 2개읍 6개면 98개 동리가 이 지역에 해당한다. 통합당시 인구는 약 6만 4천명이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7.07.17 [현황] 수정 [변경 전] 1995년 구미시에 통합되었다. 지금의 구미시 선산읍·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고아면 등 1개읍 7개면 98개 동리가 이 지역에 해당한다. 통합당시 인구는 약 6만 4천명이었다. [변경 후] 1995년 구미시에 통합되었다. 지금의 구미시 선산읍·고아읍·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등 2개읍 6개면 98개 동리가 이 지역에 해당한다. 통합당시 인구는 약 6만 4천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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