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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떼. 선산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북쪽 상주 방면으로 3㎞ 정도 가다 보면 도로 우측에 용동지가 나타나고 여기서 조금 더 가면 오른쪽 구릉에 2기의 고인돌이 위치해 있다. 상석은 화강암으로, 크기는 150×120×80㎝, 130×20×60㎝이며 하부 구조는 매몰되어서 알 수 없다. 평면 형태는 장방형과 부정형이며 장축 방향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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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구미 낙산리 고분군은 해평면 낙산리에 위치하며, 대형분·중형분·소형분 200여 기가 분포하고 있다. 해평면 소재지에서 상주 방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5호선의 구도로가 고분군의 중심을 가로 질러 통과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낙동강에 접해 있다. 고분군은 낙산3리 원촌마을의 북쪽 능선에 대형 봉토분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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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구미 황상동 고분군은 낙동강의 동안에 위치하고 있다. 구미에서 구미대교를 건너 해평면으로 가는 지방도 907호선을 따라 작은 고개의 동쪽 능선, 곧 건대산 정상에서 서향하고 있는 능선(1군)에 대형 봉토분 20여 기, 건대산 정상에서 남향하고 있는 황상마을 서쪽으로 길게 내리뻗은 능선(2군)에 대형분 20여 기, 황상마을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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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구미시 인동에서 장천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904호선을 따라 가다가 유봉주유소를 조금 지나 우회전하면 학루지에서 발원하는 이계천(飴溪川)이 백곡골에서 흘러 내리는 작은 수계와 합수하여 서쪽으로 흘러가면서 넓은 충적지를 형성하고 있는 곳에 구평동 화암마을(불바위마을)이 있다. 고인돌은 이 충적지대를 향한 봉두미골의 서쪽 구릉 하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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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선산에서 국도 25호선을 따라 상주로 가다 도개면 신림리에서 일선교를 건너지 말고 직진하여 도개제를 따라 분지된 국도 25호선을 따라가면 궁기리 재궁마을 진입로에 못가서 도로 좌측 편에 1기가 유존하고 있다. 이외에 농바위마을 앞에도 2기가 있었다고 하나 확인되지는 않으며, 촌로들에 의하면 이외에 10여기 가 있었으나 개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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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장천면 소재지에서 국도 25호선 구 도로를 따라 가다 군위군 소보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에서 오른쪽으로 오로천을 따라 들어가면 금산리 숯골마을의 북쪽 맞은편에 위치한 두 곳의 능선 남사면에 금산리 고분군이 위치하고 있다. 정식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지만, 지표조사에서 대호편, 짧은목항아리편 등의 신라 토기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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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해평면 낙산리 후곡지 오른쪽에 소를 키우는 축사로 이용하고 있는 곳의 뒤편에 1기가 남아 있다. 또 다른 1기는 일선분교에서 500m 남쪽 평지의 논에 위치하였다고 하나, 현재는 관찰되지 않는다. 남아 있는 1기는 현재 낙산리 사지가 위치한 곳이기도 한데, 최근 이를 제거하기 위하여 깊이 7㎝의 구멍을 가로로 약 20개 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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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다식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떼. 구미와 선산 사이의 국도 38호선을 따라 선산 방면으로 5㎞를 가다가 문성교를 건너면 인노천을 따라 우회전하여 왼쪽에 구운초등학교가 있는 곳에서 다시 우회전하여 들어가면 다식리 모산마을이 나오고 송림리 무지개아파트가 나타난다. 고인돌군은 무지개아파트 남쪽에 있는 소나무 숲 안에 7기가 있다. 인노천의 자연 제방에 형성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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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선산에서 상주로 통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을 따라 가면 무을면과 옥성면으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지방도 916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대원저수지가 나타난다. 이 저수지의 북동편 도로 건너에 고인돌 1기가 위치한다. 덮개돌의 평면은 장방형에 가깝고 하부는 매몰되어 있어서 구조 형식을 자세히 알 수 없다. 장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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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봉남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떼. 선산읍에서 대천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을 따라 서쪽으로 옥성면·무을면을 지나 상주 방면으로 가다가 봉곡2리 입구에서 좌회전하여 포상1리를 돌아 서쪽으로 진행하여 군도 15호선을 만나 남쪽으로 가다 보면 소재리 울고개를 넘으면서 오른골의 작은 수계를 따라 내려가면 대조지가 형성되어 있다. 고인돌군은 대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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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비산동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분군. 경부고속국도 구미나들목에서 직진하여 구미공과대학을 지나 금오공대아파트에서 국도 33호선에 접속하여 동쪽으로 국도 33호선 쪽으로 가서 북동쪽으로 난 작은 포장길을 따라 가다가 주공아파트를 가로 질러 비산동주민센터로 가면 낙동강의 서안에 형성된 비산동 마을을 만나게 되는데, 고분군은 비산동의 북쪽에 있는 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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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산양리 고분군은 Ⅰ, Ⅱ로 나누어 위치한다. 고분군Ⅰ은 국도 25호선 구 도로변의 향산초등학교 서쪽에 위치하며 남쪽으로 뻗은 능선의 끝 부분에 해당된다. 고분군Ⅱ는 고분군Ⅰ의 남쪽으로 펼쳐진 낙동강변 들판의 독립된 구릉에 위치한다. 2002년 지표조사로 고분군의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으며, 정식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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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상림리 고분군은 구 국도 25호선을 따라 가다 지방도 923호선을 만나 북쪽으로 조금 가다 좌로 돌아 계속 가면 소로의 끝에 못골마을이 나타난다. 못골마을의 서쪽에 위치하는 야산의 능선 말단부에 고분군이 분포하고 있다. 지표조사로 고분군의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으며, 정식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지표조사에 의하면 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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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선산읍에서 상주로 이어지는 국도 25호선을 따라가 일선교를 건너 상주 방면으로 가다가 군도 1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가면 생곡리 원당마을과 솝실마을이 나타난다. 고분군은 이 두 마을을 끼고 분포하고 있다. 솝실마을 고분군은 국도 33호선을 경계로 동-서로 갈라져서 분포하고 있다. 동쪽 고분군은 할석을 이용하여 만든 세방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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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떼. 선산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상주 방면으로 4㎞ 정도 가다 보면 국도 25호선과 만나기 직전 도로 우측에 생곡리 마을이 위치한다. 고인돌은 생곡리 마을 뒤쪽으로 형성된 감나무 단지가 있는 국도 33호선 좌우측에 3기 정도가 하나의 군을 이루고 있으며, 다른 한 군은 솝실마을 뒤편의 조장골 입구의 남쪽 능선에 몇 기 분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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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소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떼. 선산에서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을 따라 상주 방면으로 가다 포상리로 들어서면 군도 15호선을 만나게 되고 이 길을 따라 남쪽으로 가면 포상리를 지나 소재리 소재마을 앞에 있는 소재지가 오른쪽에 나온다. 소재지 뒤편에 1기가 있으며, 여기에서 소재마을을 지나 봉남리로 가는 길을 따라 남으로 계속 가다 보면 울고개에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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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구미시지』에는 해평면 창림리(昌林里) 고분군으로 소개되어 있으나 행정구역상 송곡2리에 해당되므로 송곡리 고분군으로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 인근에 위치하는 낙산리 고분군 조영 집단의 하위 집단에 의해 6세기를 전후하여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송곡리 고분군은 구 국도 25호선에서 도리사 방향으로 갈라지는 도로의 동쪽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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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송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송산리 고분군은 산동면 송산리 산동초등학교 송백분교와 송산리 정실마을 사이의 능선 끝 부분에 위치한다. 고분군의 동편에는 소규모 저수지인 점곡지가 위치하고 있다. 지표조사로 고분군의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으며, 정식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지표조사에 의하면 능선 말단부에 10여 기의 구덩식 돌덧널무덤이 파괴된 채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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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선산읍에서 국도 68호선을 이용하여 대천을 거슬러서 무을면 방향으로 가다 보면 무을면 송삼리가 도로 오른쪽에 나온다. 고분군은 두 곳에 분포하고 있는데 송삼2리 거치골의 좌우(고분군1)와 송삼1리의 송삼아랫말 서쪽 능선(고분군2)에 분포하고 있다. 송삼2리에 있는 고분군1은 중·소형 고분으로 수십 기 분포하고 있는데 돌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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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습례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선산에서 김천으로 통하는 지방도 910호선을 따라 가다 보면 오른쪽에 습례1리가 있다. 이 마을 뒤쪽에 해발 220m의 정상에서 뒷골을 사이에 두고 서쪽은 덕골마을로, 다른 갈래는 산양골마을로 뻗어 내리는데, 고분군은 동(고분군1)-서(고분군2)에 있는 2개 능선에 분포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국도 개설시 한국문화재보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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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신곡리 사일마을 뒤편에 있는 사곡지의 남쪽 능선에는 고분군과 유물산포지가 함께 분포하며, 전체가 고분군 범위에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도개면 면소재지에서 상주 방면으로 통하는 국도 25호선 구 도로를 따라 1㎞ 정도 가다 보면 월림리 앞의 신곡교에 이르며, 신곡교를 건너기 전 우측으로 난 도로를 따라 2㎞ 정도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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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동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 칠곡군 가산에서 구미 방면으로 가다 구미고속주유소 앞에서 북쪽으로 꺾어 마을 안으로 진입하면 남쪽으로 완만하게 뻗은 구릉이 나타난다. 이 구릉은 인동 바깥말에서 새마을을 지나 안마을 쪽으로 넘어가는 나지막한 구릉으로, 여기에 돌덧널로 판단되는 고분 1기가 위치한다. 정식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지만, 지표조사에 의해 삼국시대 호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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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구미시 신동 구미고속주유소 맞은편 마을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논으로 경작되는 곳에 고인돌 1기가 유존한다. 장축은 남동-북서이고 덮개돌의 크기는 250×310×210㎝이다. 하부는 매몰되어서 받침돌이 있는지 알 수 없으며 덮개돌의 표면 4~5곳에서 성혈이 확인된다. 마을 주민에 의하면 경지 정리 시 주변의 소형 암괴들은 모두 없애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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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림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신림리 고분군은 낙동강변의 국도 25호선과 일선대교 방향이 갈라지는 속칭 ‘돌고개’로 불리는 지점에 위치하며, 일선리 문화마을과 인접하여 있다. 고분군은 국도 25호선에 의해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도개면 신림리 용산마을 북쪽의 능선 서쪽 사면과 도로 건너편의 능선 정상부에 위치한다. 지표조사에서 확인된 신림리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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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떼. 해평면에서 국도 25호선을 따라 상주 방향으로 가다 보면 일선교와 도개면으로 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회전하여 도개면 쪽으로 가면 곧바로 용산마을이 나오고 조금 더 북쪽으로 가면 산재마을이 나온다. 고인돌은 용산마을 앞의 해발 40m 정도 되는 능선에 2기가 있으며, 산재마을 뒤에 있는 뒷밭골의 북쪽 구릉에 8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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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신장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신장리 고분군은 구미시 장천면 신장리와 구미시 금전동에 걸쳐서 위치한다. 천생산성 외성 내부와 외성의 북쪽 성벽으로 난 오래된 산길을 따라 가면 남북으로 뻗은 천생산성 북쪽 능선 상에 소형 돌덧널무덤 수십 기가 분포하고 있다. 그리고 외성의 동쪽 능선에도 다수의 고분이 위치하고 있다. 1993년 지표조사로 고분군의 존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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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감천의 동안에 위치한 고아읍 오로리 함안마을 오른쪽의 동쪽으로 뻗은 능선 말단부에 100여 기의 고분군이 분포하고 있다. 노출된 내부 상태로 보아 구덩식 돌덧널로 판단된다. 고분군 주변에는 경질토기, 연질토기편들이 관찰된다. 오로리 고분군은 동쪽으로는 감천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면서 형성된 충적대지를 바라보는 해발 135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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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옥관리 고분군은 옥성면 옥관1리 우리목마을 뒷산 일대에 길게 분포하며, 낙동강 서쪽의 상주-선산 간 도로변에 접하여 위치한다. 구미옥성화훼단지 서쪽에 해당된다. 『문화유적분포지도』(구미시)에는 옥관리 고분군Ⅰ로 기록되어 있다. 지표조사로 고분군의 전체 규모가 확인되었으며, 정식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지표조사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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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주원남동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원남동 고분군은 금오초등학교와 비둘기아파트 뒤편의 동쪽과 남쪽으로 뻗은 능선에 분포하고 있다. 현재 수십 기 정도만 확인되고 있으며 도굴과 민묘 조성, 등산로 설치 등으로 인해 파괴가 심하다. 능선을 따라 파괴된 고분의 덮개돌과 벽석들이 군데군데 드러나 있다. 금오산저수지에서 발원하는 금오천변의 구릉지대에 형성된 소규모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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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원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선산읍에서 감천의 지류인 단계천을 따라 만들어진 군도 1호선을 따라 가다 보면 원리 장아질마을(1군), 강창마을(2군), 서원마을(3군)이 나오는데 고분군은 이들 자연마을을 하나씩 끼고 3개 군으로 나누어져 분포하고 있다. 3개 군 가운데서 장아질마을 고분군은 봉토 직경 10~15m의 주영분 10여 기가 확인되며, 서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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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국도 38호선을 따라 가다 문성교를 건너서 좌회전하여 계속 가면 원호리 보원사가 나오고 여기서 조금 더 올라가면 도로 오른쪽에 민가가 있는데 고인돌은 민가 입구에 있다. 민가의 대문을 만들기 위하여 원래 위치에서 10m 정도 이동된 상태이며, 덮개돌의 크기는 210×120×110m이다. 덮개돌 아래는 현재 시멘트 파편과 잡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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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월곡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월곡리 고분군은 해평면 소재지에서 상주 방향으로 6㎞ 정도 떨어진 국도 25호선의 북쪽에 위치하는 능선에 분포한다. 낙동강을 향해 뻗어 내린 능선의 좌우 비탈과 아래 부분에 위치하는 고분군은 월곡리 고분군Ⅰ,Ⅱ,Ⅲ으로 나누어진다. 이 중 월곡리 고분군Ⅰ은 『문화유적분포지도』(구미시)에서 낙산리 고분군Ⅳ로 부르고 있으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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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에 있는 고려시대 고분군. 도개면 면소재지에서 상주 방면으로 국도 25호선을 따라 가면 신곡교가 나오고, 이를 지나면 월림2리 임호마을이 나타난다. 월림리 고분군은 이 마을의 뒤편 남서쪽으로 뻗은 능선 상에 위치하고 있다. 2002년 지표조사로 고분군의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으며, 정식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지표조사에서 확인된 유물은 없다.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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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월호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해평초등학교에서 국도 25호선을 따라 상주 방면으로 1㎞ 정도 가면 도로 우측의 구릉 상에 고분군이 위치한다. 창림저수지의 남쪽에 해당되며 능선의 맞은편 구릉에도 구덩식 돌덧널이 수 기 분포한다. 정식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지만, 지표조사에서 굽다리접시, 긴목항아리편, 짧은목항아리편 등이 확인되었다. 봉토분은 직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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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월호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해평면 면소재지에서 국도 25호선을 따라 북으로 약 500m 가면 해평초등학교에 이른다. 여기서 북으로 400m 정도를 지나면 오른쪽에 해평농공단지가 나타나고, 이곳에 있는 동방섬유공장의 오른쪽 능선 상에 위치한다. 고인돌이 있는 주변은 현재 과수원과 논으로 경작되고 있으며 원래는 2기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1기뿐이다. 덮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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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인덕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산동면 면소재지에서 국도 25호선을 따라 성수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발원지인 인덕지가 나오고 이 인덕지의 동쪽에 서쪽으로 뻗은 완만한 구릉의 말단부에 수십 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형태는 구덩식 돌덧널로 추정되며, 40~50여 기가 분포하고 있는데 봉분은 거의 삭평되어 버렸지만 지름 5~8m이고, 돌덧널의 크기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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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일선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대규모 고분군인 낙산리 고분군과 신림리 고분군 사이에 위치하는 소규모 고분군이다. 국도 25호선에 접해 있는 능선으로 일선리 문화마을의 남쪽에 인접하여 있다. 제2낙산교를 지나 도로 동쪽의 능선 서쪽 사면에 의구총이 위치하고 있으며, 고분군은 의구총이 위치한 능선 상에 10여 기가 분포하고 있다. 지표조사로 고분군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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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동쪽의 남서로 향하여 길게 뻗어 내린 해발 80~50m의 능선에 고분군(임수동 고분군1)이 위치해 있으며, 여기서 구미대교 쪽으로 가다 보면 구미대교를 건너기 직전 북쪽의 해발 60m 능선에 고분군(임수동 고분군2)이 분포하고 있다. 임수동 고분군은 도굴, 민묘 조성, 공장 건설 등에 의해 파괴가 심하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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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임천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낙동강의 지류인 한천(漢川)의 북쪽에 형성된 들판과 높은 산지가 만나는 능선 말단부에 위치하는 소규모 고분군으로 삼국시대(신라) 구덩식 돌덧널무덤으로 추정된다. 국도 25호선을 따라 가다 장천면 면소재지를 지나 2㎞ 정도 가면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로 진입하는 도로가 서쪽으로 이어지는데, 이 도로에서 임봉초등학교에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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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지산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떼. 구미시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구미천을 건너 선산읍 방향으로 가다 보면 왼쪽에 하나마을아파트가 나오는데, 하나마을아파트 쪽으로 뻗은 구릉의 말단부에 2기의 고인돌이 있다. 하부는 매몰되어서 구조 형식을 자세하게 알 수 없다. 덮개돌은 남동-북서를 향하고 있으며 크기는 270×140×80㎝(1호), 360×150×160㎝(2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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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떼. 선산읍에서 국도 68호선을 따라 상주 방면으로 가다가 포상1리로 가는 길로 들어서서 대천을 건너면 마을 동남쪽의 쌀개산(223m)에서 뻗어 내린 능선 아래에 신당개마을을 중심으로 동쪽에 아랫신당개와 명티마을이, 서쪽에 윗신당개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고인돌은 이 마을 뒤쪽의 구릉 말단부에 수 기씩 있다. 아랫신당개의 고인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