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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 자는 자온(子韞), 호는 무명재(無名齋)·효량(孝良). 증조할아버지는 함양군수 강윤리(康允釐)이고, 할아버지는 영덕현감 강거례(康居禮)이다. 아버지는 용양위부사과 강척(康惕)이며, 어머니는 김숙자(金淑滋)의 딸이며, 동생은 강중진(康仲珍)이다. 강백진은 김종직의 문인으로 1472년(성종 3) 생원이 되었으며, 1477년(성종 8) 문과에 급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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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일선. 자는 국보(國寶)·고경(高卿). 아버지는 일선부원군(一善府院君) 김시로(金時露)이다. 김교는 1444년(세종 26)에 진사가 되었으며, 학행으로 능참봉에 제수되었다가 영덕현령에 올랐다. 1452년(문종 2) 무과에 급제하여 평안절도사가 되었고, 1459년(세조 5) 동부승지를 거쳐 도승지에 올랐다. 1462년(세조 8) 강원도관찰사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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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김해(金海). 아버지는 김조(金銚)이다. 김윤(金輪)은 1460년(세조 6) 원종공신(原從功臣)에 녹훈되었으며, 1474년(성종 5) 이조좌랑으로 있을 때에 포상의 기준을 정하자는 안을 왕에게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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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백춘(伯春), 호는 병암(屛庵). 아버지는 경질공(景質公) 김지경(金之慶)이다. 김응기(金應箕)는 1477년(성종 8)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이후 교리·전교·직제학을 거쳐 좌부승지를 지냈다. 1499년(연산 5) 동지중추부사로 천추사(千秋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 1500년 한성부판윤에 임명되었으며,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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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부사를 지낸 조선 전기의 문신.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 1431~1492)은 정몽주(鄭夢周, 1337~1392)―길재(吉再, 1353~1419)―김숙자(金叔滋, 1389~1456)로 이어지는 한국 유학의 정통을 계승한 영남 사림파의 종장(宗匠)이다. 생전에 지은 「조의제문(弔義帝文)」이 사후에 문제가 되어 1498년(연산군 4) 무오사화(戊午士禍)가 일어나 부관참시(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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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사호(士浩)·자활(子活), 호는 오재(悟齋)·송암(松庵). 장순효(張純孝)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장경원(張敬源), 아버지는 군수 장중지(張重智), 어머니는 고승안(高承顔)의 딸이다. 장순손은 현재의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태어났다. 1480년(성종 11) 생원시에 합격하고, 1485년(성종 16) 문과에 급제한 뒤 사간원정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