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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 초명은 대진(大進), 자는 면재(勉哉)·학안(學顔), 호는 춘간(春磵)·한사(寒沙)·정와(靜窩). 증조할아버지는 강인수(姜仁壽)이고, 할아버지는 강세탁(姜世倬)이다. 아버지는 사간 강익문(姜翼文)이며, 어머니는 합천이씨(陜川李氏)로 이후신(李後臣)의 딸이다. 강대수는 1610년(광해군 2)에 진사가 되고, 1612년(광해군 4) 증광문과에 을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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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 자는 자온(子韞), 호는 무명재(無名齋)·효량(孝良). 증조할아버지는 함양군수 강윤리(康允釐)이고, 할아버지는 영덕현감 강거례(康居禮)이다. 아버지는 용양위부사과 강척(康惕)이며, 어머니는 김숙자(金淑滋)의 딸이며, 동생은 강중진(康仲珍)이다. 강백진은 김종직의 문인으로 1472년(성종 3) 생원이 되었으며, 1477년(성종 8) 문과에 급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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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신천. 자는 명지(明之), 호는 죽간(竹磵). 증조할아버지는 강중진(康仲珍)이고, 아버지는 강유선(康惟善)이다. 강복성은 1579년(선조 12) 사마시에 합격하고, 참봉·직장·찰방 등을 지냈다. 1595년(선조 28) 유성룡(柳成龍)의 천거로 장수현감이 되었다가 김제군수로 옮겼다.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명나라 군사와 합세하여 남원에 주둔한 왜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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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언론인이자 학자. 김규환(金圭煥)은 제4대 국회의원을 지낸 아버지 매암(梅巖) 김동석(金東錫)과 어머니 의성김씨(義城金氏)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본에 유학하여 신문학을 전공하고 돌아와 서울대학교 신문학과 교수로서 학계뿐 아니라 한국신문학회와 국제신문인협회 등에 관계하여 한국의 언론계의 발전을 주도하였다. 김규환은 1947년 서울대학교 예과를 수료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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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초 구미 지역의 호족. 선산김씨의 시조. 본관은 선산. 신라 대보공 김알지의 29세손이며, 문성왕의 7세손이다. 아버지는 신라의 마지막 왕손 체의공이다. 첫째 아들은 시중을 지낸 김봉술이고, 둘째 아들은 삼사우윤을 지낸 김봉문이다. 김선궁은 고려 태조가 팔공산 전투에서 패하고 경상북도 안동 병산에서도 패한 후에 선산 지역에 와서 숭신산성을 쌓고 마지막 결전을 벌여 대승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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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안강(安康). 자는 미언(美彦). 노경필(盧景泌)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노이원(盧以元)이며, 부인은 완산이씨(完山李氏) 이선(李繕)의 딸이다. 노성빈(盧聖賓, 1658~1718)은 부모의 상을 당하여 효성을 다하였고, 형제 사이의 우애를 돈독히 하였으며,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었다. 사후 호조판서·의금부동지사·오위도총부부총관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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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안강(安康). 자는 행원(行遠). 아버지는 노이진(盧以晋)이다. 노성여(盧聖與)는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반대 당파의 방해로 삭탈관직되었으며, 이후 은거하여 학문과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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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남평(南平). 아버지는 문관도(文貫道)이며, 형은 문희성(文希聖)이다. 문희현(文希賢)은 1611년(광해군 3) 제주판관으로 있을 때 명나라·일본·유구(琉球) 사람들이 탄 상선이 제주도에 표류해오자 제주목사 이기빈(李箕賓)과 함께 선원을 모두 죽이고 화물을 탈취하였다. 이후 왜구의 배를 공략하여 침몰시켰다고 보고하였다가 왜적선이 아니었음이 밝혀져 경성(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