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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362
한자 上毛洞
영어음역 Sangmo-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규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3.45㎢
총인구(남,여) 15,306명[남 7,803명, 여 7,503명]
가구수 5,000가구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모립곡(謀立谷) 위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모립곡은 사곡(砂谷)과 한 마을로, 비가 오면 낙동강이 범람하여 모래밭이 되자 모래와 결부시켜 모립곡을 모래실이라 불렀다. 이후 법정동으로 분리될 때 모래실을 한자로 표기하여 사곡(沙谷)이라 하고, 모립곡 위쪽에 있는 마을을 상모(上謀)라 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상모(上毛)가 되었다.

[자연환경]

금오산 동쪽 끝자락에 있는 효자봉 아래, 낙동강 오른쪽(서쪽)에 펼쳐진 넓은 들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높고 낮은 산지가 형성되어 있는 마을 뒤쪽과 남쪽을 제외하고는 넓은 들이 펼쳐져 있으며, 멀리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이 눈에 들어온다. 1960년대 초반 마을 앞들을 지나 낙동강 본류로 흐르는 하천에 인공 제방을 쌓아 낙동강 범람에 따른 피해를 줄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7월 15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상모동, 석평동(石坪洞), 노곡동(魯谷洞), 용전동(龍田洞) 일부를 병합하여 상모동이 되었다. 1999년 3월 2일 행정동인 상모사곡동 관할이 되었다.

[현황]

2009년 1월 현재 면적은 3.45㎢이며, 총 5,000가구에 15,306명[남 7,803명, 여 7,50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남동쪽으로 칠곡군 북삼면, 서쪽으로 임은동, 북동쪽으로 사곡동과 접한다. 자연마을로 밤마, 석평(石坪), 노곡(魯谷), 용전(龍田), 망태골, 불당골, 온수곡(溫水谷) 등이 있고, 전주이씨·벽진이씨·김해김씨·선산김씨·청주한씨가 많이 살고 있다.

1970년대까지 낙동강의 충적평야와 금오산 산자락이 접하는 지점에 형성된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었고, 1978년 2월 15일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을 통합하여 구미시로 승격한 뒤 내륙 최대의 공업 단지로 발전해 나감에 따라 상모동의 전통 촌락의 모습은 사라지고 시가지로 변모하게 되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상모사곡동의 세대 수와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외국인도 약간 늘어났다. 외국인 수는 구미시 공단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사업체 수는 특히 2000년 이후에 크게 늘어났는데, 사업체 전체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고 변화도 많지 않은 편이다. 이것은 상모사곡동이 구미시 공단의 중심지가 아닌 주변 지역에 있기 때문이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가 보전되어 있으며, 마을 앞으로 경부선 철도와 국도가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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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의 사회ㆍ경제 변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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