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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533
한자 鳳村
영어음역 Bongchon
이칭/별칭 말밭,말바티,말밭티,점촌(店村)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오가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향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총인구(남,여) 114명[남 59명, 여 55명][2007년 7월 1일 기준]
가구수 40가구[2007년 7월 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오가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명칭유래]

봉촌(鳳村)은 풍수설에 봉황새가 앉은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임진왜란 당시 향토방위로 원통산에 성을 쌓고 이 곳에서 말을 길렀다 하여, 혹은 지나가는 행객들이 말을 먹이면서 쉬어 가던 곳이라 하여 말밭·말바티·말밭티라 하였다. 또한 1895년 김판식이라는 선비가 옹기를 굽고 옹기점을 차렸다 하여 점촌이라 하기도 하고, 마을의 남쪽 약 300m 지점에 옛날 옹기점이 있어서 직접 옹기를 만들어 팔기도 하였다 하여 점촌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2007년 8월 기준 통상 오가2리로 불리고 있다.

[형성 및 변천]

마을이 처음 형성되었을 당시의 기록은 없으나 마을의 지명유래에 근거하면 1800년대 말에 마을이 형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무을면 오가동에 속하였으며, 경상북도 선산군 무을면 오가리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 통합으로 구미시 무을면 오가2리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연악산 자락에 위치하는 마을로 연악산 쪽에서 흘러 나오는 맑은 물이 마을로 흘러든다. 남쪽에 대천이 흐르며, 동쪽에 넘말갯들, 서쪽에 뒷들, 남쪽에 말밭티들 등 들이 넓게 펼쳐져 있다. 서쪽으로 상송리, 남쪽으로 무등리와 접해 있으며 오가리 구평(龜坪) 남쪽에 위치한다.

[현황]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며, 남쪽에 지방도 68호선이 지나는 등 무을 교통의 요지이다. 또한 자연환경이 깨끗하고 아름다워 도시인들이 전원주택지로 선호하는 지역이다. 벼농사를 주로 하고 한두 가구가 참외 재배를 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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