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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반새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606
한자 靑湖畔-
영어공식명칭 Black-capped Kingfisher
이칭/별칭 비조,산비취,자주호반새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지도보기
집필자 박희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조류|철새
학명 Halcyon pileata BODDAERT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색동물문〉조강〉파랑새목〉물총새과
서식지 농경지 또는 산지 물가나 강가의 활엽수림
몸길이 30㎝
새끼(알) 낳는 시기 4~7월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금오산에서 여름을 나는 물총새과에 속하는 새.

[개설]

우리나라에는 물총새과에 호반새, 청호반새, 뿔호반새, 물총새 4종의 물총새류가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태]

몸길이가 30㎝에 이른다. 등은 광택이 나는 파란색이고, 머리는 검정색이다. 턱밑과 멱은 흰색, 나머지 아랫면은 오렌지색을 띤다.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이다.

[생태 및 사육법]

주로 산지 물가나 강가에 살며, 전선이나 전주 위에 앉아 쉬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띈다. 비교적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물가 벼랑이나 높은 나뭇가지 위에 꼼짝하지 않고 앉아 있다가 먹이를 발견하면 잽싸게 내려와서 먹이를 잡는다. 둥지는 강가나 산 중턱 벼랑에 구멍을 파거나 나무구멍을 이용하는데, 깊이는 1m 정도이다. 4~7월 한배에 4~6개의 알을 낳는다.

둥지를 흙 벼랑에 만드는 이유는 천적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번식기에는 암수가 예리한 소리로 울면서 물 위를 쫓고 쫓기듯이 날아다닌다. 동부아시아에서 중국을 걸쳐 한국,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동남아시아에서 보르네오까지 가서 겨울을 난다.

[현황]

청호반새는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드물게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하천이나 농경지가 농약 등으로 오염되면서 생존에 적지 않은 위협을 받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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