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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관리 고분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721
한자 玉冠里古墳群
영어의미역 Tumuli in Okgwan-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산 46-1
시대 고대/삼국 시대/신라
집필자 박승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분군
양식 돌방무덤
건립시기/연도 6~7세기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산 46-1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위치]

옥관리 고분군옥성면 옥관1리 우리목마을 뒷산 일대에 길게 분포하며, 낙동강 서쪽의 상주-선산 간 도로변에 접하여 위치한다. 구미옥성화훼단지 서쪽에 해당된다. 『문화유적분포지도』(구미시)에는 옥관리 고분군Ⅰ로 기록되어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지표조사로 고분군의 전체 규모가 확인되었으며, 정식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지표조사 이전에 이미 돌방 봉토분이 대다수 훼손되어 돌방 내부가 노출되어 있었으며, 원래는 수백 기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고분의 형태는 돌방무덤일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노출된 돌방 내부의 구조를 살펴보면, 천석 또는 할석을 이용하여 단벽(短壁)은 수직으로 쌓고 장벽(長壁)은 상협하광식(上狹下廣式)으로 쌓아 올려 축조하였다. 돌방의 규모는 길이 450㎝, 너비 150㎝, 높이 130㎝인 것도 있다.

[출토유물]

돌방 봉토분 주변에서 채집된 토기로는 회청색 도질토기 또는 회백색·적갈색의 연질토기편이 확인되었다.

[현황]

낙동강변의 동남 사면 끝 부분의 나지막한 구릉에 중형 돌방무덤이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나 대부분 도굴과 민묘 조성에 의해 파괴된 상태이다. 봉분은 유실되고 거의 없으며, 덮개돌과 벽석 등이 일부 노출된 상태로 돌방의 내부도 도굴로 인하여 심하게 파괴되었다.

[의의와 평가]

옥관리 고분군은 신라 고분군으로 중형 돌방 봉토분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지표조사에서 확인된 돌방무덤의 내부 구조는 굴식 돌방무덤으로 추정되며, 토기편과 돌방 구조로 보아 6~7세기를 전후하여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규모 돌방 봉토분이 존재하였으나 지금은 봉토분이 수 기만 잔존하고 대부분 훼손된 상태이므로 조속히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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