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걸치는 유물산포지.

[위치]

선산에서 상주로 통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을 따라 가다 무을면 방향과 옥성면 방향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지방도 916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다보면 왼쪽에 대원저수지가 나타난다. 산포지는 두 곳에서 확인되었는데, 한 곳은 저수지 못 미쳐서 오른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나오는 새마을마을의 왼쪽에 남서로 길게 뻗은 능선 말단부에 있고 다른 한 곳은 저수지의 중간 지점 정도의 오른쪽에 위치한다.

[현황]

새마을의 왼쪽 능선에서는 삼국시대 토기편과 고려시대 청자편이 산재하며 저수지 중간에 위치한 산포지에서는 현재 과수원으로 경작되고 있어서 토기편과 자기편들이 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