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구미미술청년작가회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작품 전시회.

[개설]

구미미술청년작가회는 정규 미술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구미 지역의 젊은 미술인들의 모임으로 1988년 9월 18일 창립되었다. 초창기 구미 미술의 기틀을 다진 회원으로는 고창호·김대복·김해균·홍인수·박국현·변수길·장학상·이강훈 등이 있었다.

기타 행사로 구미미술청년작가회는 1993년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서해안 야외스케치, 1998년 7월 17일 무랑계곡 야외스케치, 1999년 11월 제1회 소품전, 2003년 5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순천·구미청년작가교류전 등을 가졌다.

[연원 및 개최경위]

회원의 권익 옹호와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 상호간의 조형예술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1989년 6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구미노인회관 2층에서 구미미술청년작가회전 창립전을 개최하였다.

[현황]

제2회전부터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으로 전시장을 옮겨 개최하고 있으며, 2006년 12월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제18회 구미미술청년작가회전을 개최하였다. 초창기 회원에 이어 송선일·장호규·김동진·이정미·윤숙희·허은정·안정환·박대구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 홍병우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모습의 청년작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2011년 11월 제23회 구미미술청년작가회전을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