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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 노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2781
한자 妻男-
영어의미역 Song of Brother-in-law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원리
집필자 정서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
가창자/시연자 김금순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자형과 처남의 대화 내용을 소재로 하여 부르는 민요.

[채록/수집상황]

1984년 8월 24일 구미시 무을면 원1리에서 최정여·박종섭·임갑랑이 김금순(여, 66세)에게서 조사·채록하였다.

[내용]

「처남노래」는 자형과 처남이 누나가 무엇을 하는지 묻고 답하는 대화체의 노래로, 자형의 물음은 누나의 실제 행위에 대한 것인데 비해 처남의 대답은 자형에 대한 누나의 마음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어화둥둥 내 처남아/자네 누부가(누나가) 뭐하시던고/삼삼버선에 볼받든가/양단저고리 짓달던가/호박단저고리 등받던가/자형 자형 자형/내 말 한마디 들어보소/동지섣달 설한풍에/연지 찍고 분 바르고/자형 오기만 고대하요/어화둥둥둥 내 처남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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