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지원.

[개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國立農產物品質管理院 慶北支院)은 1949년 설립된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에 있는 농산물 인증 전문 기관이다.

[설립 목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대구·경북 지역의 농식품 안전과 품질 관리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9년 2월 16일 국립농산물검사소 대구지소 및 29개 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78년 국립농산물검사소 대구지소를 국립농산물검사소 경북지소로 변경하였으며 1998년 7월 국립농산물검사소[부산지소, 경남지소, 경북지소]와 농업통계사무소[경남지소, 경북지소]가 통폐합되어 국립농산물검사소 영남지소 경북출장소가 되었다가, 1999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남지원 경북출창소로 개칭하였다.

2000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남지원에서 경북지원과 경남지원으로 분리되었고, 2005년 경북지원에 청송·영양출장소가 신설되었다. 2005년 예천·문경출장소를 분리하여 신설하였으며, 2007년 고령출장소를 신설하고 본원에 조사분석과를 신설하여 조직개편을 하였다. 2011년 출장소를 사무소로 개편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대구·경북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농산물 안전성 조사, 친환경농산물 인증 및 우수 식품 인증,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Traceability[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 사업 및 지리적표시 농산물 사후관리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그 외에도 농산물 표준 규격화 및 규격 출하 보조 사업, 공공 비축 매입 검사, 농업 경영체 등록 등의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현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의 조직은 유통관리과, 지원품질관리과가 있으며 19개 지역, 즉 포항, 경주, 김천, 안동, 영천, 경산, 청도, 구미, 상주, 의성, 영덕, 청송, 성주, 고령,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을 관할하도록 사무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