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의거하여 승강기 안전으로 국민의 행복을 지키고, 승강기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승강기 안전관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위탁집행협 준정부기관이다.

[변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1986년 10월 노동부허가 제99호에 따라 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1992년 12월에 공업진흥청허가 제92-3호에 따라 재단법인 한국승강기관리원으로 설립되었다. 2015년 8월 「승강기 안전관리법」[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설립 등]이 개정되면서 2016년 7월 1일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 통합하여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 출범하였다. 2017년 3월에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신설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종합적인 승강기 안전 전문 기관으로 승강기에 대한 안전 인증과 안전 검사는 물론 승강기 안전에 관한 조사 연구, 기술개발, 교육,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승강기 이용자를 보호하고 승강기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한 승강기 검사, 승강기 안전기준 및 제도 선진화, 기술개발 등 승강기 전반에 걸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 연구,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교육, 승강기 관리자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 승강기 업계 기술 인력 양성, 승강기 안전 문화 선진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안전 홍보,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승강기 안전 기술 교류 및 업체 기술지원, 컨설팅·진단 등을 통한 승강기의 안전성 확보 및 성능 개선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본부장 1명, 운영팀 6명과 사업팀 10명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구서부지사·대구동부지사·경북동부지사·경북서부지사 등이 소속되어 있다.

대구서부지사는 달서구 이곡동에 있으며 지사장 1명과 팀장 2명, 직원 27명이 대구광역시[달서구·북구·서구·달성군]와 고령군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동부지사는 동구 신천동에 있으며 지사장 1명과 팀장 2명, 직원 25명이 대구광역시[동구·수성구·중구·남구]와 경산시·청도군을 담당하고 있다.

경북동부지사는 포항시에 있으며 지사장 1명과 팀장 2명, 직원 14명이 경주시·영덕군·영양군·영천시·울릉군·울진군·청송군·포항시[남구·북구]를 담당하고 있다. 경북서부지사는 구미시에 있으며 지사장 1명과 팀장 2명, 직원 19명이 구미시·군위군·김천시·문경시·봉화군·성주군·안동시·상주시·영주시·예천군·의성군·칠곡군을 담당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경북 지역의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공공기관 안전관리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