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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알리기 국토순례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1816
한자 濟州四三-國土巡禮團
영어음역 Jeju 4·3 Alligi Gukto Sullyedan
영어의미역 Jeju April Third Pilgrims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윤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회단체
설립연도/일시 1999년연표보기
설립자 제주도 의회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4·3 문제 관련 사회단체.

[설립목적]

제주도 시·군의회와 제주 4·3 관련 단체 및 유족은 1998년 제주 4·3 50주년을 맞았지만 제주 4·3 문제 해결의 주체인 정부와 국회의 의지가 불투명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1999년 내에 가시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 제주4·3알리기 국토순례단을 조직함으로써 제주 4·3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제주도민의 강력한 의지를 펼치기 위하여 결성하였다.

[변천]

1999년 3월 16일 제주도 의회는 제148회 임시회의를 열고 ‘제주 4·3해결촉구를 위한 전국홍보 및 국회방문계획의 건’을 처리하였다. 이에 따라 제주4·3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제주도 의회 의장 및 특별위원회 위원과 제주도 의회, 제주시 의회, 서귀포시 의회, 북제주군 의회, 남제주군 의회 의원과 유족회, 관련 단체 회원 도민 등으로 방문단을 결성하고 활동을 전개하였다.

[활동사항]

첫째, 광주역, 금남로, 광주종합터미널, 5·18묘역, 대구백화점, 대전광역시 및 충청북도 의회 주변, 천안독립기념관 및 한국전쟁기념관, 서울역, 명동, 국회, 새정치국민회의 중앙당사 앞 등 15개 주요 시가지에서 가두 홍보를 전개하였다.

둘째, 제주 4·3 홍보 전단 11,500매를 배포하였으며, 셋째, 거리에서 제주 4·3 해결 촉구 및 홍보, 지지 호소, 구호 제창 등을 전개하였다. 넷째, 전국 6개 지역 25개 언론사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다섯째, 대전광역시 의회와 충청북도 의회를 방문하여 홍보 및 협조를 의뢰하였으며, 여섯째, 4회에 걸쳐 5·18재단 등 유족회 및 사회 단체 등과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의의와 평가]

첫째, 새정치국민회의 및 한나라당의 책임 있는 당직자로부터 연내 국회4·3특별위원회 구성과 특별법 제정 약속을 얻어냄으로써 제주 4·3 문제 해결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둘째, 전국을 순회하며 유인물과 가두연설을 통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범국민적인 관심 제고에 기여하였으며, 셋째, 최초로 시·도·군 의회 및 제주 4·3 관련 단체 합동으로 홍보단을 구성함으로써 지역 화합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였다.

넷째, 광주 5·18 유족 및 거창사건 유족 단체들과의 대화를 통해 제주 4·3 문제해결에 대한 새로운 자신감과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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