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1동에 있는 서예 단체.

[개설]

서예가 김구해를 스승으로 하여 서예를 익히면서 삼연회가 만들어졌다. 김구해가 지도를 맡지 못하면서 이듬해인 1999년부터 전각학연구회란 이름으로 정기전을 열었다.

[설립목적]

전각이 학문으로 연구되고 예술성이 발현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칠 목적으로 설립됐다.

[변천]

1998년 삼연회란 이름으로 탄생했다. 2001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김상헌이 초대회장을 맡았고 박흥일이 2대 회장으로 지금까지 단체를 이끌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회원 작품전과 다른 지역과의 교류전, 매년 1회씩 초청 강연회와 연구 발표회를 갖고 있다.

[활동사항]

회원전 등을 통해 문자와 조각의 만남인 운치 있는 서예술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전각학연구회전은 개칭 이전인 1999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2005년부터 부산 단체와 교류전을 열고 있다.

매년 연말에 이루어지는 회원전은 관람객으로부터 화환 대신 라면을 받아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이웃돕기 성격의 전시회이다. 2002년부터 이 같은 취지로 회원전이 열렸다.

[현황]

다른 지역 전각 단체와 교류전을 펼치면서 제주 전각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주 1~2회 정기적으로 모여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제주 지역에서 전각을 전문으로 하는 서예 단체로 전각 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