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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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Chana Oreum (Aewol-eup) |
영어의미역 | Chana Parasite Cone (Aewol-eup) |
이칭/별칭 | 남 오름,낭 오름,나 오름,진목악(眞木岳)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창명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봉우리.
[명칭유래]
예로부터 남 오름, 낭 오름, 나 오름이라 불렀으며, 한자 차용 표기에 따라 진목악(眞木岳)으로 표기하였다. 곧 오름에 남, 낭[참나무]이 많았기 때문에 붙인 것이다.
나 오름은 시간이 흐르면서 처나오름으로 변하여 천아오름으로 인식하고 천아악(天娥岳)[天娥峰]으로 쓰면서 잘못된 표기와 해석이 나오게 되었다.
[자연환경]
나 오름의 북서쪽에는 산세미 오름이 있고, 동쪽으로는 광령천이 지나간다. 참나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다.
[현황]
높이는 797m, 비고 87m, 둘레는 1,439m, 면적은 157,348㎡, 폭은 476m이며, 모양은 북서쪽의 복합형으로 되어 있다. 나 오름 일대는 광령리 목장으로 조성되어 있다.
평화로와 산록 도로가 만나는 어음리 1차 교차로까지는 여러 갈래의 길이 나 있다. 여기서 1100 도로 쪽 6.9㎞지점 오른쪽에 나 오름 신엄 목장의 표지석이 있고, 목장쪽으로 연하는 길을 따라 2.6㎞를 가면 기슭에 도착한다. 여기서 정상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