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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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槿 |
영어음역 | Hwanggeun |
영어의미역 | hamabo hibiscus |
이칭/별칭 | 갯아욱,갯부용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철수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지역에서 자생하는 아욱과의 나무.
[개설]
무궁화와 같은 속이며, 황근이라는 것은 노란꽃의 무궁화라는 뜻이다.
[형태]
높이는 1~2m이며, 잎과 턱잎 뒷면 포 및 꽃받침에 누르스름한 회색 별 모양의 털이 밀생한다. 잎은 호생하고 편원형 또는 도란상 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두껍다. 길이는 3~6㎝이며, 폭은 3~7㎝이다. 표면에는 털이 약간 있으며, 뒷면에는 회백색의 밀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둔한 잔 톱니가 있다.
꽃은 연한 황색 꽃은 가지 끝의 엽액에 1개씩 달리며, 지름은 약 5㎝이다. 화경은 길이 1㎝ 정도이고 암술머리는 암적색이다. 줄기는 작은 가지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계란형이며, 잔털로 덮여 있고 5개로 갈라져 꽃받침이 달려 있다.
[생태]
우리나라의 제주도, 전라남도 완도군의 해안가에 나는 낙엽관목으로 멸종 위기 야생 식물Ⅱ급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예전에는 나무껍질에서 섬유를 채취하여 사용했었다고 하며, 꽃과 나무는 관상용과 약용은 점활약, 또는 완화제로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