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설립목적]

한경면 신창리 지역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지역민들은 문화 생활을 향유할 기회를 갖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문화 향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연극 및 무대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하여 예올문화원을 개관하였다.

[변천]

2001년 10월 21일 연극인 김덕휘 원장이 폐교인 신창중학교를 활용하여 예올문화원을 개관하였다.

[활동사항]

예올문화원에서는 공연 사업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2002년 2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예올문화원 전시실에서 세계명화초대전을 개최하였으며 2002년 3월 5일 예올문화원 야외전시장에서는 개관 기념 조각설치전을 열었다.

2002년 4월 6일~8월 30일까지는 세계희귀나비곤충전을 전시하였으며 2002년 10월 1일~12월 25일까지 김선혜 닥종이인형 한지공예전을 열었고 연극 「늙은 도둑이야기」를 무대에 올리기도 하였다.

2003년에는 압화 전시회와 시사랑 시낭송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004년에는 창작연극 「아니 그게 아니라」와 어린이 인형극 「청개구리」를 공연한 데 이어 일본 하시모토그룹 클래식 기타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2005년에는 창작연극 「바람의 꽃」을 무대에 올린 데 이어 2006년에는 한·중 합작 그림자극 「청아 청아 심청아」의 공연과 곶자왈 생태전시관 등을 개최하였다.

[현황]

예올문화원은 원장 1명과 연극단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공연 및 전시를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