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에 있는 도서관.

[설립목적]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 지역 주민들의 정보 이용과 문화활동 및 평생교육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4월 21일 제정된 북제주군 공공도서관 설치운영조례와 동년 5월 1일 제정된 북제주군 공공도서관 설치운영조례시행규칙에 의거하여 동년 5월 1일 애월읍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2008년 1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 조례개정을 통해 제주탐라도서관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해 1월 9일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설치 및 운영조례제정에 따라 애월 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장서 자료 대출 및 열람, 자율학습, 문화 강좌, CD·비디오·잡지·신문 등의 대출 및 열람 등 문화정보센터의 역할을 담당한다.

[활동사항]

독서교실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독서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건강 및 문화 강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노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여 농어촌 지역 주민의 정보 활용 능력의 질을 높이며 자녀독서지도 학부모교실을 운영하여 독서의 필요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월 ‘좋은 영화’라는 주제로 영화 관람의 기회가 적은 주민들에게 무료로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간적·지리적 이유로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도민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

[현황]

애월 도서관은 애월읍사무소와 애월상업고등학교 사이에 위치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1층에는 회의실, 문화사랑방, 고문헌전시실, 사무실 등이 있다. 2층에는 아동열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자료정리실 등이 있으며 3층에는 학생열람실, 성인열람실, 휴게실 등이 있다.

2013년 현재 소장 도서는 총 56,877권이며 연속간행물은 잡지·신문을 포함해서 총 32종이 구비되어 있다. 디지털 콘텐츠 및 비도서 자료는 6,780권이 소장되어 있다. 인원은 총 3명이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