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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문산성당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400943
한자 晉州文山聖堂
영어의미역 Jinju Munsan Catholic Church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58-1[소문길67번길 9-4]지도보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임경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2년 5월 31일연표보기 - 진주 문산성당 국가등록문화재 제35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진주 문산성당 국가등록문화재 재지정
성격 성당
설립연도/일시 1937년연표보기
설립자 김영제
대표 재단법인 마산교구 천주교회 유지재단
전화 055-761-5453
팩스 055-761-5456
홈페이지 진주 문산성당(http://mun.cathms.kr)
문화재 지정 번호 국가등록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에 있는 성당.

[개설]

1899년 진주에 최초의 성당인 진주본당이 세워졌을 당시 진주에는 24개의 공소가 있었다. 그 중에서 신자들이 가장 많았던 곳이 소촌공소였다. 소촌공소는 1905년 5월 소촌본당으로 승격되었고, 뒤에 지금의 진주 문산성당이 되었다.

[설립경위]

초대 주임신부였던 줄리앙 신부가 1907년 조선시대 감찰방이 있던 부지 2,400여 평을 매입했는데, 이 터가 지금의 성당 자리이다. 1923년에 기와집 성당을 신축하였는데, 일설에 의하면 경상남도 고성의 어느 사찰 건물 한 동을 그대로 옮겨와 지었다고 한다. 사찰 건물의 용마루에 강희(康熙) 24년이라고 새겨져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 숙종 11년(1685)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신도수가 점차 늘어나 성당이 협소해지자 1931년 5월에 김영제 신부가 부임하면서 성당신축 기성회를 조직하였고, 1935년 8월 22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1937년 5월 6일 성당 완공과 함께 축성식이 있었다. 이전의 기와집 성당은 현재 강당으로 쓰이고 있다. 성당의 주재료는 콘크리트로 1930년대 일반적인 벽돌건물이나 석조건물이 아니어서 독특한 면이 있다.

[현황]

주보는 『예수성심』이다. 2011년 기준으로 신자수는 총 1,327명이다. 사봉·갈곡·인담의 3개 공소를 두고 있다. 진주 문산성당의 강당과 교회당은 신구건물의 조화를 높이 평가받아 2002년 5월 31일 국가등록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진주 문산성당의 교회당과 강당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있어 지방에서 활동한 외국인 선교사들의 실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건물이다. 특히, 현재 강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은 한옥성당 건물로서, 한국 성당건축 양식의 변화를 알 수 있게 해준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0.10.05 내용수정 문산성당 → 진주 문산성당으로 수정
이용자 의견
지** 진주 문산성당 (晉州 文山聖堂) 국가등록문화재 제35호 2002.05.31 입니다.
참고: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답변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기하신 의견에 따라 내용수정을 완료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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