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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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有漪 |
영어공식명칭 | Choi Yuu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김흥술 |
[정의]
고려 후기 삼척 지역에서 은거한 문신.
[가계]
최유의(崔有漪)의 본관은 강릉이며, 강릉최씨 최흔봉계(崔欣奉系) 평장사 최입지(崔立之)의 손자이다. 최입지-최안소(崔安沼)-최유의로 이어진다.
[활동 사항]
최유의는 고려공민왕 때 과거에 급제하여 경상도 안렴사(按廉使)를 거쳐 예의판서(禮儀判書)를 지냈다. 벼슬을 그만두고 현재의 삼척 근덕 맹방촌에 내려와 살았다. 공양왕이 왕위를 물려주고 근덕의 궁촌에 와 있을 때 조석으로 배알하였고, 승하하자 복상(服喪)을 하였다. 조선 건국 후 태조가 병조판서(兵曹判書)를 제수하면서 여러 차례 불렀지만 응하지 않고 육백산(六百山)에 들어가 두문불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