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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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來濟 |
영어공식명칭 | Jeong Naeje |
이칭/별칭 | 여문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도식 |
[정의]
조선 후기 삼척 출신 의병.
[가계]
정내제(鄭來濟)의 본관은 영일(迎日)이며, 자는 여문(汝文)이다. 정내참(鄭來參)의 동생이다.
[활동 사항]
정내제는 성품이 강개용력하여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1728] 등이 난을 일으키자 이에 분개하여 몸을 돌아보지 않고 군사를 모았다. 나라를 바로세우고자 하는 일념으로 정내제는 신변의 두려움도 잊어 가며 군사를 모아 거의(擧義)해서 영월로 나아갔다. 그런데 마침 영월에 도착했을 때 이미 평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군사를 돌렸다.
[상훈과 추모]
정내제는 이인좌의 난 당시 거병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호군(副護軍)에 제수(除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