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삼척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물품 매매업.

[개설]

상업의 의미는 경제의 발전과 함께 변화해 왔다. 넓은 의미의 상업은 생산에서부터 소비자에게 상품의 사회적 배급활동, 생산 및 소비의 지도, 가격의 조정, 배급활동을 효율화하기 위한 촉진적 보조활동 등을 포함한다. 또한 생산, 유통, 소비라는 경제순환의 한 과정인 사회경제현상을 일컫는다. 좁은 의미의 상업은 물품매매업에만 한정하여, 개개 상인의 영리목적에 의해 행해지는 경제활동으로서 개별 경제적 상업을 파악한다.

[삼척시 상업 현황]

삼척시의 상업을 좁은 의미인 도소매에 한정하면, 삼척시의 도소매업은 2010년 사업체 수 1385개소에 종사자 수 2875명, 2011년 사업체 수 1406개소에 종사자 수 2875명, 2012년 사업체 수 1460개소에 종사자 수 3136명, 2013년 사업체 수 1511개소에 종사자 수 3253명, 2014년 사업체 수 1567개소에 종사자 수 3497명으로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5년 삼척시 도소매업의 총 사업체 수는 1572개소이고, 이 중 857개소가 여성 대표자이다. 도매 및 소매업의 남성 종사자가 1505명, 여성 종사자가 1790명으로 총 종사자 수는 3295명이다. 삼척시의 도매 및 소매업의 조직형태별로 분류해보면 개인 사업체 수가 1470개소에 종사자 2684명이고, 회사법인 사업체 수가 69개소에 종사자 수가 417명이다.

삼척시의 도소매업을 읍면동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로 분류해보면, 도계읍의 사업체 수는 206개소, 종사자 수는 368명, 원덕읍의 사업체 수는 185개소에 종사자 수가 323명, 근덕면의 사업체 수는 98개소에 종사자 수가 178명, 하장면의 사업체 수는 26개소에 종사자 수가 49명, 노곡면의 사업체 수는 5개소에 종사자 수는 9명, 미로면의 사업체 수는 17개소에 종사자 수는 34명, 가곡면의 사업체는 11개소에 종사자 수는 20명, 신기면의 사업체 수는 16개소에 종사자 수는 26명, 남양동의 사업체 수는 579개소에 종사자 수는 1169명, 성내동의 사업체 수는 167개소에 종사자 수는 467명, 교동의 사업체 수는 121개소에 종사자 수는 346명, 그리고 정라동의 사업체 수는 141개소에 종사자 수는 306명이다. 삼척시의 상업은 남양동이 다른 읍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집중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