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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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활동한 김응조가 「의우도」를 보고 지은 발문(跋文). 김응조(金應祖, 1587~1667)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자는 효징(孝徵), 호는 학사(鶴沙)·아헌(啞軒)이다. 병조정랑·선산부사·지평·장령·공조참의·대사간 등을 지냈다. 「서의우도후」는 김응조의 문집 『학사집(鶴沙集)』제5권에 실린 발문으로, 호랑이를 막아 주인을 구하고 주인이 죽자 따라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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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1년(인조 19) 김응조가 구미 지역의 찰미당 설립 취지를 밝힌 누정기. 김응조(金應祖, 1587~1667)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자는 효징(孝徵), 호는 학사(鶴沙)·아헌(啞軒)이다. 「찰미당기」는 1641년 인동부사 김응조가 인동 관아를 이건하고 남은 재목으로 관아 남쪽 고을의 가장 높은 곳에 지은 찰미당(察眉堂)의 설립 취지를 밝힌 누정기(樓亭記)이다. 55세인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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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인동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효징(孝徵), 호는 학사(鶴沙). 김응조(金應祖, 1587~1667)는 유성룡(柳成龍, 1542~1607)과 장현광(張顯光, 1554~1637)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623년(인조 1) 알성문과에 급제하였다. 1633년(인조 11) 선산부사로 부임하였으나 이듬해 파직되었다. 이후 시강원보덕·사간원사간·동부승지·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