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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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습례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이 자리잡고 있는 곳과 뒷산 가장자리에 대나무 밭이 여기저기 많아서 대밭골이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또한 죽전(竹田)이라고도 한다. 마을은 월유봉(月留峰)의 남동쪽 산자락에 그리고 습례들의 위쪽 부근에 있다. 뒤는 300m 정도의 산지가 겨울의 차가운 북서계절풍을 막아주고, 앞은 넓은 들과 감천이 굽이쳐 흐르고 있다. 마을의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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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봉남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산세가 좋고 황새가 많이 서식하여 봉덕산(鳳德山)이라 부르며, 두루미(황새)가 해마다 찾아와 서식하므로 황새골 또는 대조리(大鳥里)라 하였다. 울고개, 울곡이라고도 하며 조선 초기 김천 구읍 오진사댁 규수가 신당게 정진사댁 도령과 혼인하였지만 신랑이 곧 죽게 되자 오진사댁 규수는 신랑없는 시집살이를 살면서 친정으로 넘어가면서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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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00년전(1424년경) 강릉유씨(江陵劉氏[劉仁悌, 字 而恭, 號 松齋, 大提學]가 인동(仁同) 고을에 처음 들어와 정착하였다. 뒤이어 함안조씨(咸安趙氏)[趙淵, 字 靜鄕, 號 耐軒, 贈 戶曹參議]가 이거(移居)해 왔다. 1580년경 인동장씨(仁同張氏)[張顯道, 字 德優, 號 月浦 贈 吏曹參判]가 이거해 와서 ‘새로운 마을’을 형성하게 되면서,‘새월(새올)’즉 신곡(新谷)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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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동권씨가 입향한 뒤 상주와 개령의 원(元)이 서로 왕래하면서 이곳에서 쉬어 갔다 하여 원골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자연마을로 모종골, 초마골, 못골 등이 있다. 모종골은 박을 모종하듯 박씨가 먼저 와 터를 잡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초마골은 풀이 많은 골짜기 또는 풀로 지은 막이 있었으므로 유래한 이름이다. 못골은 못이 있는 마을이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