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인물 국윤신의 애휼비(愛恤碑). 조선 후기 금오산성의 별장을 지낸 인물인 국윤신이 재임 중 백성들을 진휼(賑恤)한 공로를 칭송하기 위하여 선각한 비석이다.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성 내성 아래 동록 700m 기슭의 암벽에 새겨져 있다. 비석은 높이 120㎝, 너비 43㎝이며, 자연석의 암벽에 선각하였다. 비석의 형상과 비문은 박락이 심하여 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