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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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와 장금용을 시조이자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구미시 세거 성씨. 인동장씨(仁同張氏) 직제학계는 고려의 개국원훈(開國元勳)인 태사공(太師公) 장정필(張貞弼)을 도시조(都始祖)로 하며, 장계(張桂)를 시조로 한다. 인동장씨 상장군계는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한다. 인동장씨는 이 두 갈래로 나뉜다. 직제학계의 시조 장계는 장정필의 14세손이며, 1305년(충렬왕 31)에 국학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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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정치가. 창랑(滄浪) 장택상(張澤相)은 일제강점기에 영국 에딘버러대학교에 유학하여 정치학을 전공하고 귀국하여 항일 운동을 했다. 1945년 해방 이후 영국에서 교육받은 경력과 영어에 능통한 점을 인정받아 미군정 때 수도경찰청장을 맡아 좌익 세력 타도에 앞장섰다. 이승만 정권 출범과 함께 초대 외무부장관을 지냈으며, 1950년에 제2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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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오태동에 있는 국무총리를 지낸 창랑 장택상의 살림집. ㄱ자형 중사랑채와 ㅡ자형의 사랑채 사이로 난 중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안채가, 오른쪽에는 아래채가 자리 잡아 전체적으로 튼 ㅁ자형을 이루고 있으며, 안채의 왼쪽 뒷면에 3칸 규모의 곳간을 두었다. 안채는 정면 6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기와집이다. 사랑채는 정면 4칸, 측면 1.5칸의 팔작기와집인데, 안채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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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같은 성을 가진 사람이 모여 사는 촌락. 조선왕조는 성리학을 지배 이데올로기로 강조하면서 숭유억불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였다. 그러나 고려왕조의 불교적 색채는 조선 전기까지 끈질기게 남아 있었으며, 조선왕조가 추진하는 성리학적 지배이데올로기는 중종 연간을 지나면서 서서히 지방 양반과 일반 백성에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남귀여가(男歸女家)의 혼인, 재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