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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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사익(士益). 야은 길재의 6세손으로 증조부는 길인종(吉仁種)이고, 조부는 길대연(吉大淵)이다. 아버지는 진사 길면지(吉勉之)이고, 외조부는 최이한(崔以漢)이며, 부인은 배관(裵寬)의 딸이다. 길겸은 1546년(명종 1) 생원이 되었고, 1548(명종 3) 무신별시에 병과 12위로 급제하여 병조정랑, 청홍도평사, 당진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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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 자는 사가(士可), 호는 징강(澄江). 야은(冶隱) 길재(吉再)의 6세손이며, 형은 현감 길겸(吉謙)이다. 길회는 1570년(선조 3)에 진사가 되었으며, 1577년(선조 10)에 문과에 급제하여 삼사(三司)를 역임하였다. 홍문관과 예문관의 문학 등 여러 벼슬을 거치면서 청간(淸簡)한 품위를 지켰으며, 임진왜란 때는 관서(關西) 지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