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몽득(朴夢得)은 1939년 10월 25일 왜관에서 청년동지회를 조직하여 농민계몽을 통한 항일운동을 전개하다가 일본 경찰에서 붙잡혔다. 1942년 2월 23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l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어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