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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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 시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구미 지역의 3·1운동은 3월 12일 진평동에서 시작되어 약 한 달 동안 전개되었다. 진평동 독립만세운동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4차례에 걸쳐 적게는 20~30명에서부터 많게는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체포되어 6개월 이상 감옥 생활을 한 인사만도 25명이나 되었다. 또 4월 3일 해평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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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경북노회 소속 교회. 1901년(고종 38) 3월 7일 당시 인동군 읍내면 구제동(救濟洞) 543번지(현재 진평동)에 브루엔(Henry Munro Bruen, 1874~1959, 한국식 이름은 부해리(傅海利)) 선교사와 김문일의 전도를 받고 당시 선산고삼교회에 다니던 임여삼(1855~1919)·이성률(李成律, 186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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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명출(朴命出)은 1919년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이내성, 박근술, 박명언, 박삼봉, 박순석 등과 함께 진평동에서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누어주고 마을 뒷산에 올라가서 20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다가 일본 경찰에게 붙잡혔다. 1919년 4월 2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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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삼봉(朴三鳳)은 1919년 3월 14일 인동면(仁同面) 진평동에서 이상백(李相栢), 이내성, 박근술, 박명언 등이 주도한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이들은 마을 뒷산에서 시위 군중 약 200명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 행진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게 붙잡혔다. 1919년 4월 2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6개월 형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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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2일과 14일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 진평동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3·1운동은 일제하 최대의 항일 민족항쟁으로 전국 각지에서 독립만세시위가 일어났다. 인동 진평동에서는 3월 12일과 14일 두 번에 걸쳐 학생과 지역 유지들이 결합하여 독립만세 시위를 벌였다.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3월 8일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학생의거를 시발로 비안·김천·포항을 거쳐 안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