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군 하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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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과 광평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마을 앞에 넓은 들이 있어 광평이라 하였고, 마을 양쪽 산에 소나무가 울창하여 산솔이라고도 하였다. 광평동에 속한 자연마을로는 약 400년 전 전주이씨가 자리 잡은 마을로 주위에 소나무가 많았던 다송(多松), 약 300년 전 전주이씨가 터를 잡아 형성된 마을로 살구나무가 많아 새봄마다 살구꽃이 아름답게 피는 화신(花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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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예부터 땅이 짙붉고 차져 비산(緋山)이라 하였으나 일제강점기에 ‘비(緋)’를 ‘비(飛)’로 잘못 표기하여 지금의 비산(飛山)이 되었다. 비산동 주민들이 구미시장에 가면 바지와 신발에 묻어 있는 황토를 보고 비산 사람임을 알았다고 한다. 또한 새색시가 시집가는 날 신발에 묻은 붉은 흙은 아이 셋을 낳아야 떨어진다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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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송정동은 송정, 속리(俗離), 백산(栢山), 부산(扶山, 일명 부뫼·푸뫼)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송정은 옛날 울창한 숲속에 정자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속리는 속리원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백산은 당시 마을 뒷산에 잣나무가 울창하여 백정산(栢亭山)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지금은 송정아파트가 들어서서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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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밀양박씨(密陽朴氏), 달성서씨(達成徐氏), 동래정씨(東萊鄭氏), 창녕조씨(昌寧曺氏) 등이 이주하여 형성된 마을로 큰 들에 마을이 새로 생겼으므로 신평(新坪)이라 하였다. 마을 주변에 사기를 굽는 옹기굴이 있었다 하여 사기점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선산군 하고면 지역으로 1914년 신평동·도덕동(道德洞)·덕산동(德山洞)·자죽동(紫竹洞) 각 일부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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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의 법정동인 임은동과 오태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임오동은 구미시 중앙부 최남단에 위치한 동으로, 1983년 2월 15일 구미시 임은동과 칠곡군 북삼면 오태동을 합쳐 임오동으로 개설하였다. 임은동(林隱洞)은 ‘숲에 가려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옛날에 낙동강을 이용하여 소금배가 드나들 때 수풀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아 숲속에 숨어 있는 곳이라 해서 ‘임은(林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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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옛날에 낙동강으로 소금 배가 드나들 때 수풀에 가리어 잘 보이지 않아 숲 속에 숨어 있는 곳 같다 하여 임은(林隱)이라 하였다. 사투리로 이무이라고도 한다. 또한 웃마와 아랫마로 구분하여 부르기도 하였다. 주요 지명으로 지형이 묘한 명당이며 허씨 가문의 사랑방 터가 있어 붙여진 오양곡(五養谷), 마을 위에 있는 골짜기라서 붙여진 웃곡[上谷]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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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들 좋고 수세 좋기로 유명한 곳으로 가시나무가 많아 형곡(荊谷)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선산군 하고면(下古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형동(上荊洞)·하형동(下荊洞)·하신동(下新洞)·동림동(東林洞)·부산동(釜山洞) 각 일부를 병합하여 형곡동이라 하고 구미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구미면이 읍으로 승격하면서 구미읍 형곡동이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