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던 마을. 송정동의 자연마을 중 하나로서 도시화가 되는 과정에서 사라졌다. 옛 모습은 시 승격과 더불어 개발되어 찾아 볼 수 없으며 옛 속리원이 있었다 하여 불려진 이름이다. 금오산의 동북 사면에 있는 작은 마을로서 현재 경부선과 경부고속국도가 지나고 있다. 과거 마을의 흔적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으나 마을 앞 다리 이름이 속리교이다. 지금의 구미시 문화...
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송정동은 송정, 속리(俗離), 백산(栢山), 부산(扶山, 일명 부뫼·푸뫼)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송정은 옛날 울창한 숲속에 정자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속리는 속리원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백산은 당시 마을 뒷산에 잣나무가 울창하여 백정산(栢亭山)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지금은 송정아파트가 들어서서 옛...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교통·통신기관으로 설치된 역(驛)과 원(院). 역은 전통시대 공공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치된 교통·통신기관이다. 국가의 명령과 공문서의 전달, 변방의 긴급한 군사 정보 및 외국 사신 왕래에 따른 영송(迎送)과 접대, 그리고 공공 물자의 운송 등을 위하여 설치된 교통·통신기관이다. 흔히 우역(郵驛)·역관(驛館)이라고도 하였다. 원나라 참적(站赤) 제도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