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산리는 정실(正室), 우복동(牛伏洞), 중구당(中九堂), 까치골(일명 깐치골)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송산은 자연마을인 정실과 명산 마을을 통합하면서 정실과 명산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정실은 예전 마을에 도둑이 심하여 지금의 위치로 옮기고부터 도둑이 없어져 안락하게 살게 되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송(正松)이라고도...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송산리에 있는 샘. 예전부터 옷샘의 물로 옻 오른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완치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옷샘은 송산리의 자연마을인 정실(井室)마을에 있는데, 명주실 한 타래가 다 들어갈 만큼 깊은데다 피부병에 약효가 뛰어나다고 한다. 옷샘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옷샘의 효능이 뛰어나다는 소문이 퍼지자 전국에서 피부병 환자가 모여들었는데, 이 때문...
경상북도 구미시 구포동에 있던 마을. 큰 제실이 있던 곳이라 해서 제궁말이라 한다. 또 연일정씨가 사는 마을이라서 정실·정산이라고도 한다. 원래 정실에 연일정씨가 마을을 열고 살다가 11대조에 이 곳으로 이주하여 정착하였다. 1983년 포전동과 양계동을 통합하여 양포동으로 개칭할 때 양포동 관할의 구포동에 속하였다. 서쪽으로 낙동강, 북쪽으로 한내천이 흐르며 동쪽으로 국도 67호선...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송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490년 경 탑골마을과 아랫마을이 있었는데, 당시 두 마을에 도둑이 심하여 현재 위치로 옮기고부터 도둑이 없어져 정실이라 불렀다. 1687년 경주손씨가 마을을 개척하였다. 그 후 동리통폐합 후 송산리에 편재되었다. 남쪽에 매봉이 있으며, 매봉과 정송 사이에 정실소류지가 있다. 정실(正室)이라는 곳에 옷샘이 있었는데 깊이가 명주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