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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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가좌골은 영남의 거유로 유명한 직제학 김성미가 낙향하여 임진왜란 때인 1582년 소실된 오로재를 지어 제자들을 기른 곳이다. 당시 김성미의 문하생이 되기 위해 학생들이 구름같이 모여 들었는데, 이 학생들이 오로재를 가리켜 “즐거움을 더해 주는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말하므로, 이에 오로재가 있는 마을을 한자로 가좌골[佳座谷]이라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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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관심리 지명과 관련한 기록을 보면, 고려시대 이전에 관심(觀心)과 관심(官心)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이유는 알 수 없다. 다만 고려 후기 기록부터는 모두 관심(官心)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신라시대에 행정 관청이 이 마을에 많이 있어 ‘관의 중심지’였으므로 관심이라 불렀다 한다. 원래 일선주에 속한 지역으로 757년(경덕왕 16) 일선주가 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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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선산군 망장면에 속한 지역으로, 망장이란 비봉산의 봉황새가 날아가지 못하도록 그물을 쳐서 못 가게 한다는 뜻에서 그물 망(網)자와 베풀 장(張)을 써서 지은 이름이다. 1400년경(정종 2) 신천강씨, 15세기 초에 울산오씨, 15세기 말에 덕산황씨가 입향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대망리는 15세기 초 망장방 지역으로 상망장동리, 중망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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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이 곳에서는 당대에는 잘 살 수 있으나, 후대에는 어떤 사람이라도 천한 사람이 된다고 해서 당대이로 불리다가 댕대이를 거쳐 댕대미가 된 것으로 보인다. 마을 이름은 망장방 때는 현 대망리 마을에 상 중 하 망장 3동리가 있었는데 모두 망장방에 이름을 따서 부르게 된 것 같고, 망장면 때는 대망리에 6마을로 분리되어서 그 마을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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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을 흐르는 하천. 봉한천의 기점은 고아읍 봉한리의 보개이며 대망천을 통해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하천 연장은 약 2.3㎞, 하폭은 9m의 소하천이다. 봉한천 유역 내에는 고아읍 이례리의 이례천과 항곡천, 봉한리의 양진천·남개천 등의 세천(細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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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대망리의 가장 위쪽 마을 즉, 윗목이라 하여 상망, 상리, 항골 등으로 불린다. 대망리 전체로 보아서 가장 위쪽에 위치하는 마을로 망장방(網張坊)시대는 상망장동리, 망장면(望障面)일 때는 상리동리의 독립된 마을이었으나 1914년 행정제도 개편으로 평성면(坪城面), 망장면(望長面), 서내면(西內面)이 고아면(高牙面)으로 통폐합하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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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원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어강골에 본래 나루터가 있었으나 통행에 불편함이 많아 아래쪽에 나루터가 하나 더 생겼으면 하고 바라던 참에 마침 여름에 호수로 인해 자연적으로 새로운 나루가 생겼다. 이에 연유하여 이 일대를 새도방이라 한다. 낙동강 도선장으로 새로 생겼다 하여 명칭하였으나 ‘장대’라고도 한다. 태조의 깃발을 꽂아둔 곳이다. 새도방의 남쪽에는 대망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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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로리의 옛 이름은 오을고개로, 외부에서 마을로 들어가려면 모두 고개를 넘어야 했기 때문에 올라가는 고개, 즉 오을고개가 되었다고 한다. 다른 유래에 따르면, 태종이 세종의 장인인 심온(沈溫)을 숙청할 때 그 아들 심회(沈澮)가 유모의 헌신으로 오로리 가좌골로 와서 강거민(康居敏)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 뒷날 심온의 결백이 밝혀지고 벼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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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 동내방에 속한 마을로 서원, 강창, 웃마(일명 어강), 아랫마(일명 새도방), 연수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서원은 마을의 명당자리에 금오서원을 이건한 뒤 많은 선비들이 모여 글공부를 하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강창은 낙동강을 따라 각종 곡물과 소금을 운송하면서 창고가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웃마는 서원 위쪽에 있는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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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초기 김해허씨 일족이 처음 정착하여 살 때 마을 뒷산의 모습이 뱀과 비슷하여 마을 이름을 사미동(巳尾洞)이라 하였다. 그러자 집에 뱀이 너무 자주 들어오므로 못 들어오게 하기 위하여 뱀의 눈을 뺀다는 의미로 뱀 사(巳) 자에 점을 찍어 파토리(巴吐里)라 하였고, 후에 파산리가 되었다고 한다. 원래 파산은 중국의 지명으로, 마을을 개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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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구미시에는 총 18개의 하천이 있다. 낙동강과 감천 등 국가하천 2개와 지방2급하천 1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연장은 169.13㎞이며 유역 면적은 구미시의 면적과 일치한다. 이 중 국가하천은 제방 공사 등 하천의 유지 보수가 모두 되어 있으며 지방2급하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