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초기에 형성된 마을로 옛날 죽현원(竹峴院)이 있던 지역이므로 죽원리라 하였다가 어감이 좋지 않다는 주민들의 진정에 따라 1990년 1월 6일 선산군 조례 제1247호에 의거하여 대원리(大院里)로 개칭하였다. 대천의 지류인 폭 6m의 큰골천 양쪽에 형성된 마을이다. 전형적인 산중 계곡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민들은 하천을 따라 개설된 도...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대원1리에 있는 수령 48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聚繖꽃次例 : 먼저 꽃대 끝에 한 개의 꽃이 피고 그 주위의 가지 끝에 다시 꽃이 피고 거기서 다시 가지가 갈라져 꽃이 핌...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 대원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대원리는 조선 초기에 형성된 촌락이라고 하나 정확한 연원은 알 수 없다. 처음에는 죽원리라고 했으나 어감상 좋지 않다는 주민들의 진정에 따라 1990년 1월 6일 선산군 조례 제1247호에 의거하여 대원리로 변경하였다. 대원리 대원마을 동제는 1949년경까지 매년...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1447년(세종 29)에 개척하였으며 옛부터 대나무가 많았으며, 마을 앞에 큰 내가 흐르고 있었다고 하여 죽계라 하였다. 지금의 용포고개도 죽현(竹峴)이라 불렀다. 당초에는 죽원리에 속하였으나, 어감상 죽원리가 좋지 않다는 주민들의 진정에 따라 1990년 1월 6일 선산군 조례 1247호에 의거하여 대원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마을...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의 옛 지명. 조선 초기에 죽현원이 있었던 곳이라 한다. 후일 은처사라고 하는 선비가 벼슬을 그만 두고 대원에 살게 되었다. 감사나 사또가 취임하거나 지나치는 경우 또는 행인들이 지나다 날이 저물면 꼭 은처사의 집에서 숙식을 하였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들어와 처사의 집을 개축하려고 했다. 처사가 사망한 후에 집을 팔려고 계약을 했는데 그만 저절로 불...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구미시에는 총 18개의 하천이 있다. 낙동강과 감천 등 국가하천 2개와 지방2급하천 1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연장은 169.13㎞이며 유역 면적은 구미시의 면적과 일치한다. 이 중 국가하천은 제방 공사 등 하천의 유지 보수가 모두 되어 있으며 지방2급하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