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9년(철종 10) 정원용이 장진홍을 효행으로 증직해 줄 것을 요청한 글. 정원용(鄭元容, 1783~1873)은 본관이 동래(東萊), 호는 경산(經山)이다. 1802년(순조 2) 정시 문과를 통해 출사하여 1837년 예조판서에 이어 우의정, 좌의정을 거쳐 1848년 영의정이 되었다. 「정원용 유묵」은 영의정 정원용이 장진홍을 학행과 효행으로 추증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동래. 자는 일지(一之). 할아버지는 정언복(鄭彦復)이고 아버지는 정홍(鄭泓)이다. 1771년(영조 47) 문과에 병과 57위로 급제하였다. 사변가주서(事變假注書)·숭릉별검(崇陵別檢)·전적(典籍)·병조좌랑(兵曹佐郞)·예조정랑(禮曹正郞)·지평(持平)·헌납(獻納)·경성판관(境城判官)·부사(府使)를 역임하였다....
조선 후기 구미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동래. 자는 종지(宗之). 증조부는 의주부윤 정경업(鄭慶嶪), 할아버지는 정숙(鄭橚), 아버지는 정태구(鄭台耉), 어머니는 김진곤(金振坤)의 딸이다. 민정중(閔鼎重)의 문인이다. 1684년(숙종 10) 문과에 급제하였다. 1690년(숙종 16) 영산현감으로 재직 중 백성을 착취하여 사헌부의 탄핵을 받아 파직되었다가 1699년(숙종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