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형이 곰처럼 생겼다 하여 웅곡(熊谷) 또는 곰실이라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무을면 웅곡동이 되었고, 1988년 동이 이(里)로 바뀜에 따라 무을면 웅곡리가 되었다. 연악산(淵岳山) 지맥인 원통산이 마을 뒤에 솟아 있다. 남쪽으로 작은 평야를 경계로 무이리, 서쪽으로 송삼리와 접한다. 2007년 8월 1일 현재 총 86...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1447년(세종 29)에 개척하였으며 옛부터 대나무가 많았으며, 마을 앞에 큰 내가 흐르고 있었다고 하여 죽계라 하였다. 지금의 용포고개도 죽현(竹峴)이라 불렀다. 당초에는 죽원리에 속하였으나, 어감상 죽원리가 좋지 않다는 주민들의 진정에 따라 1990년 1월 6일 선산군 조례 1247호에 의거하여 대원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마을...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상송(上松)의 금옥고봉, 중하송(中下松)의 옥녀봉, 하자백의 호구봉(虎口峰)이라는 3대 명산의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을 지었다. 조선시대 신당포방 하송리로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옥성면 포상리로 개편되었고 현재는 선산읍 포상1리에 속하게 되었다. 무을면 웅곡리와 경계를 이룬 곳으로 신당포방 하송리였다가 선산읍 포상2...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에 있는 개항기 효자 황중화의 정려비. 황중화는 평해인(平海人)으로 자는 응오(應五) 호는 국사(菊史)이다. 무을 웅곡리에서 출생하였으며, 효행이 지극하였다. 부친의 병환 때 변을 맛보며 탕약(湯藥)을 조절하였고, 변을 보지 못하면 입으로 빨아주었다. 부친의 타계 후 3년 시묘를, 부모님 살아계실 때처럼 하였다. 황중화의 효행에 감동을 받은 선산 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