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 뒷산에 철이 많이 난다 하여 쇠산골[金山洞]이라 하였다. 금산리는 쇠산골의 한자 표기이다. 소상골·금상동·소상곡 등으로도 불린다. 원래 쇠산골을 금산리라 하였다가 행정구역 개편 때에 어은(일명 어은곡, 어운곡)을 금산리에 통합하고 각각 금산1리와 금산2리의 행정리로 나누었다. 1981년 오로골지를 완공하였고, 1990년부터 199...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뒷산에 있는 바위. 도량동 마을 뒷산에 큰 바위가 있어 벼락바위라고 불린다. 여기에는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다. 그 바위 속에는 어린 용마(龍馬)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어떤 나그네가 그 바위 옆을 지나다가 무심코 무지막지한 욕을 지껄였다고 한다. 이에 산신령이 그만 노하여 이 바위에 벼락을 때려 다 자라지 못한 용마가 부정을 타 죽고 말았다. 이 용마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