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곡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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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수다사에서 내려오는 개울물이 많았으나 들이 넓어서 전답에 물을 대었으나 언제나 이틀이 되어야 돌아오므로 물이 모자란다는 뜻으로 모지래기라 하였다. 동으로 오가리와 접하고 서로는 안곡리와 접하며 남에는 마을 앞 안곡저수지가 있으며 낚시터로 유명하다. 북에는 연악산 아래 99개의 깊은 골짜기가 뻗어내린 곳에 신라 고찰 수다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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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에 속하는 법정리. 1681년경 이씨·서씨·윤씨·김씨·박씨·강씨 등 7개 성씨가 마을에 살았는데 모두 마음씨가 곧고 결백하므로 연악산 상봉의 ‘상(上)’자와 결백을 상징하는 소나무 ‘송(松)’자를 따서 상송리라 하였다. 상송리는 팥죽골, 모지래기, 선돌, 쌍정자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팥죽골은 옛날 가뭄으로 기근을 겪던 주민들이 논밭 한 마지기를 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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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안곡리에 있는 골짜기. 세망골은 무을면 안곡리의 딱밭골[楮田] 내에 있는 골짜기이다. 딱밭골은 약 500년 전 도씨(都氏) 성을 가진 가난한 선비가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전한다. 당시 닥나무를 많이 재배하여 문종이를 만들었는데, 이에 닥(딱)밭골이라 하였다. 이곳의 원래 지명은 대명(大明)골이었는데, 세망골로 불리게 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있다. 성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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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곡리는 안실(安室), 저전(楮田), 도가(都家)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안실은 영남의 상인들이 부구 지방으로 오갈 때 이곳에서 말의 짐을 풀고 편안히 쉬어 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저전은 마을을 개척한 선비가 닥나무를 많이 재배하여 문종이를 만들어 생계를 이어 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닥박골이라고도 한다. 도가는 술도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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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가리는 수자곡(修子谷), 신촌(新村, 일명 새마), 점촌(店村)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오가리는 임진왜란 때에 조문옥(曺文玉)이라는 선비가 경기도 광주에서 피난처를 찾아 남으로 내려왔다가 이곳의 다섯 가지 아름다움에 도취하여 정착하고 서당을 열어 개척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수자곡은 원래 구평(龜坪)이라 하였다가 1567년경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