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선산(善山). 할아버지는 화의군(和義君) 김기(金起)이며, 아버지는 김가명(金可銘)이다. 김유찬(金有瓚)은 세종 대에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김종서(金宗瑞, 1390~1453)와 더불어 북방 평정에 공을 세워 정평도호부사(定平都護府使)에 제수되었다. 1467년(세조 13) 이시애의 난을 토벌하는 데 공을 세워 적개원종공신(敵愾原從功臣)에 녹선(錄...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에 있는 마을로서, 지금의 포상1리에 해당한다. 조선시대 선산 지방의 명현(名賢)인 신당 정붕(鄭鵬)이 처음 입향한 마을로 정붕의 호를 따서 마을 이름을 신당(新堂)게라 하였다. 월류산 지맥이 서북쪽으로 뻗어 두루방산(속칭 두루배기)을 이루어 서쪽으로 가다가 낙맥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이...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에 있는 조선 전기 학자 신당 정붕이 세운 서당. 조선 전기의 학자인 신당(新堂) 정붕(鄭鵬)이 강학하던 곳으로, 경내에 사당과 신도비가 있다. 정붕은 1492년(성종 23)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연산군 때에 사화에 연루되어 유배되었다. 그 후 중종 때 복직되었으나 병을 핑계 삼아 낙향하여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다. 신포서당은 바로 여기에서 유래한다....
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무신. 정영은 1610년(광해군 2) 현재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에서 출생하였다. 어릴 때부터 자질과 기백이 남달라 누구도 그 뜻을 거스르지 못했다. 신장이 8척에 도량이 넓고 활달하며 그 음성이 우렁차 집안에서 하인에게 명하는 소리가 몇 리 밖까지 들렸다고 한다. 본관은 해주. 자는 화숙(和叔). 신당 정붕(鄭鵬)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병조판서(兵曹...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떼. 선산읍에서 국도 68호선을 따라 상주 방면으로 가다가 포상1리로 가는 길로 들어서서 대천을 건너면 마을 동남쪽의 쌀개산(223m)에서 뻗어 내린 능선 아래에 신당개마을을 중심으로 동쪽에 아랫신당개와 명티마을이, 서쪽에 윗신당개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고인돌은 이 마을 뒤쪽의 구릉 말단부에 수 기씩 있다. 아랫신당개의 고인돌...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상송(上松)의 금옥고봉, 중하송(中下松)의 옥녀봉, 하자백의 호구봉(虎口峰)이라는 3대 명산의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을 지었다. 조선시대 신당포방 하송리로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옥성면 포상리로 개편되었고 현재는 선산읍 포상1리에 속하게 되었다. 무을면 웅곡리와 경계를 이룬 곳으로 신당포방 하송리였다가 선산읍 포상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