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신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경신년 산사태 이후 이주하여 생긴 마을인데 주위에 돌이 많은데서 유래하였다. 남쪽으로 유학산 능선에 닿아 있으며, 북쪽으로 학서지, 천생산과 마주보고 있다. 도토골에서 길 건너편 학서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신동 학서2길에 있는 마을로서 행정구역상 인동동에 편제되어 있다. 인동에서 칠곡 방향으로 국도 67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인동자동...
경상북도 구미시 신동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 칠곡군 가산에서 구미 방면으로 가다 구미고속주유소 앞에서 북쪽으로 꺾어 마을 안으로 진입하면 남쪽으로 완만하게 뻗은 구릉이 나타난다. 이 구릉은 인동 바깥말에서 새마을을 지나 안마을 쪽으로 넘어가는 나지막한 구릉으로, 여기에 돌덧널로 판단되는 고분 1기가 위치한다. 정식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지만, 지표조사에 의해 삼국시대 호편을...
경상북도 구미시 신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구미시 신동 구미고속주유소 맞은편 마을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논으로 경작되는 곳에 고인돌 1기가 유존한다. 장축은 남동-북서이고 덮개돌의 크기는 250×310×210㎝이다. 하부는 매몰되어서 받침돌이 있는지 알 수 없으며 덮개돌의 표면 4~5곳에서 성혈이 확인된다. 마을 주민에 의하면 경지 정리 시 주변의 소형 암괴들은 모두 없애버렸다...
경상북도 구미시 신동에 있는 조선 말 구미 지역의 학자 장현도의 재사. 1890년에 증이조참판(贈吏曹參判) 장현도(張顯道)를 모신 재사이다. 6칸 규모의 건물인데, 양양재의 현판은 흥선대원군의 친필로 알려져 있다. 1924년에 중수한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공지(拱之). 장금용(張金用)의 후손이며 극명당(克明堂) 장내범(張乃範)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만회당(晩悔堂) 장경우(張慶遇), 아버지는 삼우당(三優堂) 장해(張𣴴)이다. 장우극은 당시의 인동도호부(仁同都護府)에서 태어났다. 1676년(숙종 2) 무과에 급제한 후 수안군수, 삼수부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벼슬이 거...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천생산 중턱에 있는 산림욕장. 천생산성 산림욕장은 천생산[해발 407m] 도시 자연 공원 중턱에 조성된 산림욕장이다. 천생산은 경상북도 구미시 신동과 황상동, 금전동, 장천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일자형 산봉우리가 특이한 모양으로 사면이 천연의 절벽을 수직으로 세운 듯하여 마치 하늘에서 생겨난 형상이므로 천생산(天生山)이라 불렀다. 천생산성은 금오 산성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