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창림리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창림리에 있는 조선 후기 구미 지역의 송산서원에서 유래된 서당. 송산서원은 1647년(인조 25) 해평리에 송산사를 세운 데서 비롯되었는데, 1656년(효종 7) 현재의 위치인 창림리로 옮겨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현재 송산서당은 일제강점기 때 중수한 것이다. 출입문인 사주문과 강당이 남아 있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기와집이다. 평면은...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창림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워진 서원. 1647년 해평면 해평리에 송산사(松山祠)를 세운 데서 비롯되었다. 1656년(효종 7) 현재의 위치인 창림리로 옮겨 서원으로 확장되었다. 병암 김응기, 신재(新齋) 김진종(金振宗), 송정(松亭) 최응룡(崔應龍), 주천(舟川) 강유선(康惟善), 인재(訒齋) 최현(崔晛), 경암(敬庵) 노경임(盧景任)을 배향하였다. 18...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창림리에 있는 수령 18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聚繖꽃次例 : 먼저 꽃대 끝에 한 개의 꽃이 피고 그 주위의 가지 끝에 다시 꽃이 피고 거기서 다시 가지가 갈라져 꽃이 핌)...
-
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견숙(見叔), 호는 송정(松亭). 할아버지는 상서원정(尙書院正) 증승정원도승지 최수지(崔水智), 아버지는 증도승지 최이한(崔以漢), 어머니는 문이신(文以信)의 딸이다. 1537년(중종 32) 생원·진사 양과에 장원으로 합격하고, 1546년(명종 1)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이 되었으나 아버지를 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