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옥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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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구구단에 노랫말을 만들어 유희 삼아 부르는 민요. 1984년 구미시 옥성면에서 주민 육종수(남, 당시 64세)가 구구단을 토대로 창작한 노래를 제보하여 채록하였다. 「구구대문」은 후렴이 없고 독창으로 진행된다. 2음보가 중첩된 4음보 율격이다. 뒤의 수는 9로 고정시키고 앞의 수는 높은 수에서 낮은 수의 순으로 곱하여 나오는 수로 노랫말을 만든다. 구연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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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산·언덕을 넘어 다니는 비탈진 곳. 국어사전에 의하면, 재는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높은 산의 고개로 정의되어 있다. 영어로는 패스라고 하는데, 그 어원은 패서블(passable) 즉 통과할 수 있다는 데서 비롯되었으며, 산등성이의 낮은 곳에 길이 통한다는 것을 뜻하고 있다. 대체로 산등성이를 넘는 도로가 통하고 있는 곳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는 산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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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봉리는 구봉1리에 속하는 봉촌마을(일명 봉디미)과 구봉2리에 속하는 구시골(일명 귀시골)·웃마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봉촌마을은 구봉리에서 으뜸 되는 마을로 구봉산 밑에 자리 잡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구봉2리의 구시골은 귀소곡(歸巢谷)의 발음이 변한 이름으로, 구봉산의 봉황새가 날아가 버리면 좋지 않으므로 둥지를 만들어 주어 알을 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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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과 도개면 등을 흐르는 강.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은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과 의성군 단밀면, 그리고 구미시 옥성면과 도개면이 만나는 지점에서부터 구미시 시가지와 칠곡군 약목면과 석적면이 만나는 지점에 걸쳐 흐르고 있다. 구미시 행정구역을 통과하는 낙동강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는데, 안동·상주 지역을 지날 때보다는 굴곡이 심하지 않다. 강물이 직선이 아닌 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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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행정구역. 본래 주아방과 신당방으로 나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성면으로 개칭하였다. 1983년 2월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봉곡리, 포상리가 선산읍으로 편입되었고, 1995년 1월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됨에 따라 구미시 옥성면이 되었다. 북쪽으로 삼봉산(447m), 남쪽으로 형제봉과 원통산(436m)이 둘러싼 산간 지역이다. 여름과 겨울의 기...